발칸반도(+트리에스테) 42

발칸 7개국42 - 발칸반도 여행의 먹거리, 마실 거리2

2019. 08.03 ~ 08.07까지의 기내식 포함 먹거리, 마실 거리. 8/3. 몬테네그로 코토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8/2. 저녁에 묵은 몬테네그로 코토르 엘레나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가장 먹거리가 괜찮은 호텔이었던 만큼 아침식사도 괜찮았다. 야채가 그리워 엊저녁에 맛있게 먹은 가지구이를 믿고 먹었는데, 쌉싸름하다 못해 아리다 싶더니 결국 복통이 일어나 잠시 고생을 했다. 점심은 두브로브니크 구도심에 있는 선착장 부근의 Poklisar란 식당에서 해물 스파게티를 먹었다. 여행사에서 특별히 제공한다고 선전한 3대 요리 중 하나였는데 홍합이 많이 들어가고 맛도 괜찮았지만 양이 많이 부족했다. 서양 사람들은 덩치도 큰데 어떻게 하나같이 그렇게 소식(!)을 하고 잘 버티는지 수수께끼 같았다. 저..

발칸 7개국41 - 발칸반도 여행의 먹거리, 마실 거리1

2019. 07.28 ~ 08.02까지의 기내식 포함 먹거리, 마실 거리. 물은 버스기사에게 매일 500ml 2병을 구입했는데 1병에 1유로였다. 단체여행할 때 가장 편리한 것 중의 하나는 물을 버스기사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중에는 돈이 되어서인지 시중 가격으로 맥주도 팔았다. 7/28. 기내식, 루마니아 폭우로 7/27, 23:00 출국 예정이었으나 1시간 이상 지체되었다. 출국 시 인천에서 도하까지 Qatar Air 기내식 2회, 도하에서 루마니아 부카레스트까지 기내식 1회 제공되었다. 한국보다 7시간 늦은 루마니아와의 시차 때문에 저녁까지 시간이 길어 현지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6천원 정도 주고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약간 멀뚱멀뚱하고 시큼해서 우리나라의 묽은 김치국 같아 먹을만 했..

발칸 7개국40 -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식물들3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식물들3은 주로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에서 조금씩 촬영했고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많이 촬영했다. 그런데도 이 글에서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미 발칸 7개국28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의 식물에서 12개의 식물을 올렸기 때문이다. 플리트비체의 식물에는 바늘꽃, 산마늘, 절국대, 솔체꽃, 벌등골나물, 얼레지, 모싯대, 곰취, 구릿대 등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식물들이 대부분이어서 놀라웠다. 다른 곳 식물은 '유사...'라는 이름을 붙일 수 밖에 없는 식물이 꽤 있었지만 플리트비체의 식물은 우리나라의 식물들과 정확히 일치했다.

발칸 7개국39 -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식물들2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식물들2는 주로 불가리아와 세르비아에서 촬영한 식물들이다. 불가리아, 그것도 소피아에서 식물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세르디카 유적부터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까지 걸으며 관람을 했기 때문이다. 세르디카 유적부터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까지는 가까운 거리면서 유적이 이어져 있고, 중간에 큰 공원이 있어서 식물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소피아 외곽의 코리아 레스토랑도 한참 개발 중인 곳이어서 주변에 식물들이 제법 있었다. 불가리아 소피아 외곽의 Earth & People호텔은 허허벌판 같은 곳에 있어서 야생화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에린지움이나 서양 야생상추, 서양 왕씀바귀가 많았고, 전혀 이름을 모르는 식물들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쑥이나 으아리, 엉겅퀴, 질경이, 소리쟁..

발칸 7개국38 -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식물들1

총체적으로 식물 정리를 해보니 겹치는 것을 빼고도 대략 140여종이나 되었다. 기온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덜 덥고 습도가 낮아서 식생이 상당히 비슷했다. 그런 점은 나무보다 초본, 특히 야생화가 더 했는데 나무나 원예종 꽃은 현지의 자연조건에다 인간의 선택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면 목본의 경우 우리나라는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를 장려했다면 서양은 종이 원료인 펄프를 얻기 위해 침엽수를 많이 심었을 것 같은 경우이다. 원예종 꽃도 과거의 경우 동양은 모란이나 국화 등을 장려했다면 서양은 장미나 튤립 등을 육성한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한다. 처음보는 식물도 있었고 이름을 모르는 것도 의외로 많았다. 게시한 내용이 나무보다 초본이 많은 것은 지나치는 길에 주로 주유소(휴게소) 같은 평지에..

발칸 7개국37 -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동물들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동물 중 개와 고양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개는 그래도 주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고양이는 길냥이들이 많았다. 유럽이나 이슬람권의 나라들은 특이하게 고양이를 기르기도 하지만 길냥이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사람들이 길냥이에 대해 대체로 우호적이다. 우리나라처럼 쫓아내지 않고 눈에 띄면 미리 준비해 둔 간식들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여행에 본 동물 중 유일하게 지저분하고 돌봄을 받지 못한 동물이었다. 루마니아나 불가리아는 초지가 많아 목축업이 발달했음직한데 식탁에 야채도 거의 없고, 길가에서 본 양떼나 소도 없었다. 임신 중인 듯... 현지 인솔자에 의하면 3년째 공원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 떠돌이 개라고 하는데 공원에서 관리를 하는지 입성도 깨끗하고 목줄도 있다. 이날 아침부..

발칸 7개국36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총기소지로 압수 당한 캐리어!

슬로베니아 크란의 Creina 호텔 출발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통일광장(주청사(Palazzo Del Governo)와 스트라티 저택, 시청사, Pitteri Palace와 오스트리아 로이드 선박회사(Palazzo dell Lloyd Triestino) - 트리에스테 상공회의소(구 증권거래소)와 광장 -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국제공항 출발 09:00, 슬로베니아 크란의 Creina 호텔 출발하여 1시간 30분 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도착했다. 국경은 무장한 군인 3명 말고는 차단기조차 없었다. 트리에스테는 슬로베니아와 접경한 도시로 주민들이 베네치아보다 오스트리아-헝가리에 귀속되길 원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소속이 되었다. 다시 유고연방에 소속되었다가 2차 대전 후 거주민들의 숫자에 따라 (압도적으로 많은)..

발칸 7개국35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전통 배 플레트나, Creina 호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 반 옐라치치 광장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트로모스토브예/트리플교) - 류블랴나 성(종탑, Kapela, 박물관, 감옥), 시가지 조망-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생활사박물관 -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블레드 성에서 주어진 40분 동안에 한 일은 성에서 호수를 조망하고, 위쪽 성의 박물관을 본 것이었다. 이어 전통 나룻배 Pletna 예약시간에 맞춰 성을 출발하여 17:15에 탑승했다. 전통 나룻배 Pletna의 탑승 비용은 1인 왕복 14유로였..

발칸 7개국34 - 슬로베니아 블레드성과 호수, 블레드성 박물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 반 옐라치치 광장)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트로모스토브예/트리플교) - 류블랴나 성(종탑, Kapela, 박물관, 감옥), 시가지 조망-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생활사박물관 -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1시간 30분 남짓한 시간에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를 다 훑어보고(!) 마지막 코스인 블레드 성과 호수로 가기 위해 관광버스를 탔다. 전에는 버스에서 생수만 팔다가 2일 전부터 갑자기 돈이 되겠다 싶었는지 'Niksiko Piko 1896'이..

발칸 7개국33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성에서 시가지 조망, 지하박물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 반 옐라치치 광장)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세 갈래 다리(트로모스토브예, 트리플교) - 류블랴나 성(종탑, Kapela, 박물관, 감옥), 시가지 조망-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가팔라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간다. 푸니쿨라 왕복요금은 4유로, 성 입장료는 7.50유로, 푸니쿨라 왕복요금+성 입장료는 10유료이다. 여기까지는 여행사에서 우리가 사전에 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