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14처 2

22.05. 당진 솔뫼성지-십자가의 길(비아 돌로로사)

≪십자가(十字架)의 길≫ The Stations of Cross. '십자가의 길'은 라틴어로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혹은 비아 크루치스(Via crucis)라고 하며 '슬픔의 길', '고난의 길', '고통의 길'을 뜻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사건을 기억하며 행하는 기도이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향해 걸었던 약 800m의 길과 골고타 언덕에서의 십자가 처형, 그리고 바위 무덤에 묻힐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14개의 주요지점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4세기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되었으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기도로 성당이나 성지, 그 밖의 공적인 기도장소에서 행해지고 있다. --존칭 생략한..

충청도 2022.05.29

21.09. 아산 공세리 성당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The Way of the Cross)’은 ‘슬픔의 길(Via Dolorosa)’ 혹은 ‘고난의 길’로 불리기도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법정에서부터 십자가를 매고가 못 박혀 죽은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의 지점이 있다. 다른 성당이나 천주교 유적지 등에서도 십자가의 길은 몇 번 보았는데 공세리 성당이 가장 사실적이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이전엔 반 추상적인 조소상을 보고 그저 그러려니 생각했지만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 때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의 길을 직접 본 후로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스라엘 여행지는 고대 문명과 관련 유적과 기독교 관련 유적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고대 문명 관련 유..

충청도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