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0. 수. 맑고 포근함.둘째 날 일정은 구좌읍 소재 세화 민속5일장 - 해녀박물관 - 점심(갯동산 평대 바당국수에서 국수와 돗죽-돼지고기 죽) - 성산 일출봉 - 광치기해변(맞은편의 유채밭도 유명) - 종달리 용눈이오름(갈대가 아름답고 오름 중 최고령. 용눈이오름 바로 아래에 제주 레일바이크 탑승장)이었다. 실제 일정은 해녀박물관은 예약 실패로 건너뛰고, 성산일출봉은 비자숲에서 일정이 늘어져 그 역시 다음으로 미뤘다. 그러니까 해녀박물관과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 대신에 비자숲만 갔고 용눈이오름에서 시간을 넉넉하게 보냈다.구좌읍 소재 세화 민속5일시장을 들렀다 딸이 휴대폰 검색을 한 후 이끄는 대로 당근과 깻잎 카페로 걸어갔다. 당근과 깻잎 카페로 걸어가는 길에 '소소한 상상점'란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