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03 ~ 08.07까지의 기내식 포함 먹거리, 마실 거리. 8/3. 몬테네그로 코토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8/2. 저녁에 묵은 몬테네그로 코토르 엘레나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가장 먹거리가 괜찮은 호텔이었던 만큼 아침식사도 괜찮았다. 야채가 그리워 엊저녁에 맛있게 먹은 가지구이를 믿고 먹었는데, 쌉싸름하다 못해 아리다 싶더니 결국 복통이 일어나 잠시 고생을 했다. 점심은 두브로브니크 구도심에 있는 선착장 부근의 Poklisar란 식당에서 해물 스파게티를 먹었다. 여행사에서 특별히 제공한다고 선전한 3대 요리 중 하나였는데 홍합이 많이 들어가고 맛도 괜찮았지만 양이 많이 부족했다. 서양 사람들은 덩치도 큰데 어떻게 하나같이 그렇게 소식(!)을 하고 잘 버티는지 수수께끼 같았다.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