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사막이어서인지 그 동안 돌아본 나라 중에서 식물의 종류가 가장 단조로웠다. 나무나 식물은 비싼 물을 별도로 공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무나 꽃이 많은 곳은 부(富)를 상징한다고 한다. 자생하는 식물로는 나일강변을 따라 늘어선 사탕수수와 갈대, 대추야자들, 바나나숲 정도였다. 잘 정비된 관광지나 휴양지에는 대추야자나 야자수 가로수가 있고, , 잎이 우리나라의 자귀나무를 닮은 나무, 플루메리아, 소철 등이 있었다. 가장 다양한 원예종과 꽃포가 화려한 부겐빌레아는 호텔이나 휴양지 콘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제라늄과 플루메리아> 삘기와 바랭이> 란타나와 이름이 머릿속에 뱅뱅 도는 식물> 잎이 자귀나무를 닮은 나무와 부겐빌레아>자귀나무를 닮은 윗 사진의 식물은 대추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