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안의 당나라 황실정원 화청궁(华淸宮)≫당나라 황실의 온천 별장이었던 화청지는 서안에서는 25km 정도, 진시황 병마용 갱에서는 서쪽으로 10㎞ 정도 떨어진 여산 자락에 있다. 온천이 출수되어 역대 황제들이 행궁을 세워 휴양을 했던 곳으로 당나라의 현종과 양귀비가 자주 찾았다고 한다. 양귀비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겨서 양귀비 관련 온천탕이나 그녀가 좋아했다는 해당화 온천탕 등이 있다. 어탕유지 온천古源 3호 출수구 앞에 반나의 양귀비가 발로 목욕물의 온도를 체크하는 조각상이 있다. 온천 온도는 43도 정도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 PS :'華淸宮'과 '华淸宮'은 똑같이 '화청궁'으로, '華淸宮'은 한자(번체), '华淸宮'은 간체이다. 이놈의 간체 때문에 안내문을 이해하는데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