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바늘꽃과이며 남아프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큰달맞이꽃은 1.5~2m, 달맞이꽃은 60~100cm 높이로 대체로 곧게 자란다.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며 끝이 뾰쪽한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얕은 톱니모양이다. 7~9월에 노란꽃이 피는데 해질 무렵에 피어서 해가 뜰 때 시들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고 한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에 비해 키도 크고 꽃도 훨씬 크다. 동물, 식물, 곤충 2014.09.20
평택 농성, 서산목장의 명종대왕 태실비, 예산 한우거리 평야 한복판에 성이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다. 태실과 비가 어찌나 크고 잘 생겼던지 여걸이라 불린 문정왕후의 아들 유적답다. 최근에 횡성에 이어 서울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우 골목이다. 사돈어른이 바로 이 거리에 사셔서 자주 찾는 곳인데 한우 육질이 탁월하다. 10분 정도의 거리에 척사들이 좋아하는 예당저수지가 있고, 우리나라 최대 수목원인 청양고운식물원이 있다. 가을인데 제비꽃이... 얼마나 실하던지, 태어나서 처음보는 굵은 알이었다. 우리 일행들도 한봉지씩 주웠다.^^ 경기도. 인천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