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3

멕시코, 쿠바여행27 -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3 아즈텍, 메시카 문명실

볼거리가 워낙 많고 사진촬영을 하느라 이 시점부터 일행을 놓쳤다. 얼마나 전시물이 많은지 이곳을 1시간 30분 동안 본다는 자체가 무리였다. 현지 가이드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만 보여줬고, 그나마 2층은 아예 접근도 못했다. 2층에 전시물이 있다는 것은 글을 쓰느라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디카 배터리 때문에 촬영을 놓쳐 다시 멕시코를 가야되나 할 정도로 아쉽고, 알고 싶지만 내가 입수한 자료가 없어서 글 쓰는 것조차 미루었을 정도다.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에서 글이 막혀 오랫동안 손을 못 대다 최근에 심기일전하여 박물관을 끝으로 마무리하려 할 때 가장 도움을 받은 블로그가 있다. 정윤빈이란 분의 Naver 블로그 Here, Now. blog.naver.com/wjddbsqls1/221..

멕시코, 쿠바 2018.07.06

멕시코, 쿠바여행26 -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2 테오티우아칸, 마야, 톨텍 문명실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선사시대실을 본 후 이어 본 멕시코 고대문명 전시실의 내용이다. 몇 실인지도 모르겠고, 사진을 찍고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가다 보니 이 전시실이 나타났다. 테오티우아칸, 마야, 톨텍, 카카스틀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스페인어였어도 제목, 시대만이라도 알면 검색을 해서라도 내용을 유추할 수 있었을 텐데 대부분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이름조차 파악이 어려웠다. 테오티우아칸은(Teotihuacán)은 멕시코시티에서 5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문명의 이름이기도 하다. '신들의 집합 장소' 란 뜻으로 4세기~7세기까지 전성기였다. 전시실에서 처음 본 것은 아기자기한 꼬마 건축물(재현)이었는데 사진정리하면서 확인한 결과 테오티우아칸 태양의 신전 옆에 있는 뱀의 피라미드였다. ..

멕시코, 쿠바 2018.07.02

멕시코, 쿠바여행25 - 수마야박물관,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1 외관과 선사시대실

♣ 화~일요일 09:00~19:00 개관하며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넓은 차플테펙(메뚜기)공원 안에 위치. ♣ 보안대 통과 -> 70페소 입장권 구입한 후 인류학박물관 입장, 멕시코 건축가 페드로 라미레스가 1964년 설계.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은 규모도 크고 전시물의 질도 탁월해서 그 동안 보아온 ‘역사적인 유적, 유물은 많으나 관리도 안 되고 서비스 질은 바닥이다’ 라는 멕시코 전반에 대한 혹평을 재고할 정도로 훌륭했다. 1시간 반 동안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관람에 촬영까지 했지만 디카 배터리 때문에 마음 놓고 촬영을 할 수 없어 생각할수록 화가 났다. 고객의 캐리어를 통째로 잃어버리고도 몰라라한 나쁜 ***멕시코항공사, 디카 배터리 구입을 요청하자 슬그머니 도망친 나쁜 참**여행사 현지 가..

멕시코, 쿠바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