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403호 수원화성 화서문 2

수원화성 성밖 답사2

중국풍... 치성의 발전된 형태인 砲樓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든 시설. 舖樓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일종의 초소, 혹은 군사대기소. 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 화성의 4대문 중 서쪽 대문으로 원형 그대로 남아있어 보물 제403호로 지정되었으며, 옹성 안 홍예문 좌쪽 석벽에 성문 공사를 맡은 사람과 책임자를 기록한 공사실명판이 있다. 角樓는 성곽의 높은 위치에 세워 주변을 감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 비상시에는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역할을 한다. 舖樓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일종의 초소, 혹은 군사대기소. 暗門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사람..

경기도. 인천 2012.06.07

수원화성 성안 답사2

사진 양을 줄여보려 노력은 하는데, 수원화성은 방어를 위한 시설들이 워낙 많다. 몇 발짝만 진행하면 ..각, 루, 돈, 포, 대와 문 4개, 그리고 암문까지 나온다. 수원화성 답사는 남문인 팔달문에서 시작해서 남포루→ 서쪽→ 북쪽→ 동쪽→ 남쪽 순서로 돈 것이다. 이 글의 사진들은 서북쪽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진행 중... ♣ 사진의 설명은 시설물 앞의 안내문을 요약한 것. 수원화성의 4대문 중 서쪽 대문으로 원형 그대로라서 보물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편액은 초대 화성유수였던 채제공의 필체이며 홍예문 왼쪽 석벽에 성문 공사를 맡은 사람과 책임자를 기록한 공사실명판이 있다. 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 舖樓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경기도. 인천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