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올레길 1코스가 지나는 이곳은 종달리, 우도, 성산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시계방향으로 돌아본 윗 사진의 종달리와 종달항, 아래 사진의 우도, 더 돌리면 성산일출봉이다. 작년 겨울에 들렀을 때 이곳이 '오조리 해녀의 집'인 줄 알았는데 그곳은 성상일출봉쪽으로 더 간 곳에 있다. 간이 좀 짭짤했지만 지난 겨울처럼 전복, 소라, 홍합 등 해산물 내용이 똑같고 푸짐했다. 월정리에서도 같은 전복해물뚝배기를 먹었는데 전복이 더 작고, 홍합 대신 딱새우가 들어갔으며, 값이 다르다. 이곳은 1만원, 월정 해녀식당은 15,000원이다. 박하, 가자니아(태양초), 해국이다. 백년초, 갯금불초, 애기달맞이, 방풍도 있었지만 상태가 불량해서 생략... 전망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