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도시(Ciudad de los Angelos) 2

멕시코, 쿠바여행23 - 푸에블라 대성당과 뒷골목

소칼로(광장)는 푸에블라의 문화적 · 정치적 · 종교적 중심지이다. 18세기 말까지 도시의 가장 중요한 정기 시장(Tianguis)이 토요일마다 열렸으며, 시민들은 광장 중앙에 설치된 분수에서 물을 길어다 썼다. 1566년부터 1722년까지 소칼로에서는 투우가 열리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푸에블라의 문화에서 퍼옴- 푸에블라 대성당은 분수와 고전적인 인물상, 현대적인 조형물이 있는 중앙광장(소칼로) 뒤편(서쪽)에 위치한다. 성당 옆과 뒤쪽은 아술레호(azulejos :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타일 장식)로 장식된 색상이 화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광장 앞쪽은 푸에블라 시청을 비롯하여 큰 건물이나 상가가 대성당을 둘러싸고 있다. 푸에블라대성당의 로스 앙헬레스(천사) 종..

멕시코, 쿠바 2018.06.27

멕시코, 쿠바여행22 - 푸에블라 소칼로(광장) 주변과 이글레시아 콤파니아

푸에블라는 해발 2,149m에 위치한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원래 티칼이라는 원주민 문명이 있었던 곳이었다. 멕시코에서 5번째로 큰 도시로 멕시코시티 동쪽 100km 지점의 화산 아래에 촐룰라(Cholula)와 이웃하여 위치해 있다. 화산(포포카테페틀, Popocatepetl)은 현재에도 활동 중이다. 1531년에 스페인 지배자들이 푸에블라와 인근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천사의 도시(Ciudad de los Angelos)란 이름으로 계획도시를 세웠다. 천사의 도시 외에 성당의 도시, 바람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1862년 5월 3일, 사라고사 총독이 프랑스 원정대를 최초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이후 도시의 이름을 푸에블라 데 사라고사(Puebla de Zaragoza)로 바꾸었다. 역사지구인 구시..

멕시코, 쿠바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