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입구의 진달래, 개나리, 금낭화, 히어리 봄비치고 제법 많은 비가 오전에 오다 그친 직후에 촬영한 것이다. 오후엔 햇살이 뜨겁고 다소 더웠는데 그래서인지 꼭 다문 벚꽃 봉오리가 다음날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도 흔하디 흔한 제비꽃을 올들어 처음으로 촬영했다. 서울에서 지는 벚꽃과 제대로 핀 라일락을 보고 출발했는데 이곳은 아직 개화 전이다. 동물, 식물, 곤충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