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무 2

백두산 이외 지역의 식물 사진3

아래의 사진들은 2009년 8월 백두산 주변 여행 후 DAUM 카페 '나홀로 테마여행'에 올렸다가 2012년 이곳으로 옮겼다. 당시엔 멀쩡했던 사진이 최근에 우연히 이 글을 확인해 보니 용량이 문제가 있는지 사진이 모두 잘려보였다. 올릴 당시의 크기는 가로가 대략 해상도 1250 정도에 4:3의 비율이었다. 다른 모든 사진도 최근에 올린 것(해상도 650)이 아니거나 해상도 900이 넘는 것은 대부분 사진이 잘려보였다. 글이 워낙 많다보니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는 대로 사진을 정정해서 올릴 예정이다. 현재 2번째 작업이다. -22일. 백두산에서 집안으로 가는 길- 09.0822. 이도백하 주유소 옆의 붉은토끼풀 09.0822. 이도백하 주유소 옆의 산여뀌 09.0822. 이도백하 ..

백두산 2012.05.31

강화, 김포지역 능원묘 답사에서 만난 식물들2

39차 능원묘 답사 : 2009. 5/31. 엉겅퀴와 더불어 참 많이도 피어있었다. 혼자 처져서 꽃을 찍는데 어찌나 꽃과 풀들이 무성한지 뱀 나오는 줄 알고 무서워서 혼났다.-.-;; 이번 답사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이 엉겅퀴, 벌노랑이, 때죽나무꽃이다. 참 예쁘다! 요즘에 많이 볼 수 있는데 향기가 끝내준다.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다. 껍질이 흰색이라 백송인데 아직 어려서 연두색이다. 잎도 일반 소나무와 달리 세 갈래이다. 때죽나무는 향기가 진하고 식생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마취 성분이 있어서 잎이나 열매를 찧어서 물에 풀면 고기가 기절해서 고기 잡을 때 썼다고 한다. 열매가 (산)딸기와 닮아서 산딸나무라고... 먹을 수는 있는데 들척지근한 게 별로이다. 안약이나 염료로 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