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김포지역 능원묘 답사에서 만난 식물들2

39차 능원묘 답사 : 2009. 5/31.

 

<김포 심강 묘역의 벌노랑이>

엉겅퀴와 더불어 참 많이도 피어있었다.

 

 

<김포 심강 묘역의 양지꽃>

혼자 처져서 꽃을 찍는데 어찌나 꽃과 풀들이 무성한지 뱀 나오는 줄 알고 무서워서 혼났다.-.-;;

 

 

<김포 심강 묘역의 엉겅퀴>

이번 답사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이 엉겅퀴, 벌노랑이, 때죽나무꽃이다. 참 예쁘다!

 

 

 

 

<김포 심강 묘역의 청가시덩굴>

 

 

<부평 영신군 이이 묘역 쥐똥나무>

요즘에 많이 볼 수 있는데 향기가 끝내준다.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다.

 

 

<김포 장릉의 백송>

껍질이 흰색이라 백송인데 아직 어려서 연두색이다. 잎도 일반 소나무와 달리 세 갈래이다.

 

 

<김포 장릉의 때죽나무와 산딸나무>

때죽나무는 향기가 진하고 식생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마취 성분이 있어서 잎이나 열매를 찧어서 물에 풀면 고기가 기절해서 고기 잡을 때 썼다고 한다.

 

 

<김포 장릉의 산딸나무>

열매가 (산)딸기와 닮아서 산딸나무라고... 먹을 수는 있는데 들척지근한 게 별로이다.

 

 

<김포 장릉의 신나무>

안약이나 염료로 쓰는데 가을에 노란색의 단풍이 아름답다.

 

 

<김포 장릉의 오리나무> 

5리마다 심어 나그네의 이정표를 해서 오리나무라고 한다고... 10리, 혹은 20리 이정표는 시무나무.

 

 

<김포 장릉의 족제비싸리>

별로 쓸모가 없어서 붙은 이름이 아닌지... 바람에 흔들려서 5/24 예산에서 찍은 걸로 대체.

 

 

<김포 장릉의 주엽나무>

얼핏 보면 아카시나 회화나무 같지만 가지의 가시를 보면 금방 구분할 수 있다.

 

 

<김포 장릉의 콩배나무>

 

 

<절두산성지의 용머리>

 

 

<탑골공원 입구의 가죽(가중)나무>

나무가지를 자른 단면이 호랑이 눈을 닮았다 해서 虎眼樹(호안수)라고도 한다.

 

 

<효창공원의 선피막이>

잎을 찧어 지혈제로 썼기 때문에 피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