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3

이탈리아25-먹거리

개인 매식은 3번 했다. 도착한 첫날 기내식으로 먹은 저녁이 일러 호텔 도착 후 배가 고팠다. 그래서 처음인 이탈리아에서 인솔자도 방으로 들어가버렸는데 의사전달이 제대로 될지, 메뉴가 무엇인지도 몰라 잔뜩 긴장하고 시킨 음식은 오믈렛. 결론적으로 그 오믈렛이 (호텔이라 서비스료까지 붙어) 가장 맛없고 비쌌다. 두번째 매식은 마지막 날 피렌체 바르베리노 아울렛에서 점심이 제공되지 않아 3.5유로쯤 주고 피자 한조각과 콜라를 사먹었다. 다른 식당은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가격이나 맛 모두 괜찮았다. 마지막 매식은 귀국 때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출출해서 저녁으로 사먹은 샌드위치 종류였다. 샌드위치는 9유로쯤 됐는데 워낙 커서 딸과 나눠먹고 커피 한잔을 시켜 먹었다. 여행 후기를 ..

이탈리아 2016.03.13

이탈리아24-밀라노 두오모,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갈레리아

오전에 피렌체의 바르베리노 아울렛- 오후에 밀라노로 와서 스칼라 극장 외관 휘리릭 보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동상도 휘리릭-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갈라리아 통과하여- 밀라노 두오모(대성당) 관람-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다음날 아침 인천 도착. 밀라노에서 가이드북에 있는 곳을 '휘리릭'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스칼라 극장엔 들어갈 일이 없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상이나 V.E 갈라리아 역시 오래 감상할 만한 내용이 아닐뿐더러 밀라노 대성당과 계속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도심에서 관광버스를 주차하는데 따른 부담 때문에 버스는 우리를 스칼라 극장 바로 옆에 떨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스칼라 극장 외관 보고 길을 건너면 작은 공원이 있고 공원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제자들 조각상이 있다. 레오나르..

이탈리아 2016.03.01

이탈리아2-출발, 2일차 베네치아 수상택시 투어

2016. 1/13. 2016. 1/13. 13:30 출발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40분 연착 출발. 인천에서 이탈리아까지는 12시간이 걸리며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시간은 8시간을 뒤로 물려 1/13. 19:00. 30분 정도 시간에 착오가 생기는 이유는 디카의 시간 설정이 30분 빠른 것을 여행 후에 알았기 때문이다. 외국에 나갈 때 국적기를 타본 적이 없어 몰랐는데 우리가 이용한 대한항공은 2번의 기내식이 나왔고, 비빔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갈 때는 특별한 생각 없이 담백하다 싶은 걸로 골랐고, 비빔밥은 정보를 듣고 올 때에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밀라노 말펜사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출국도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 가장 북부 지중해쪽(우리나로 치면 황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