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습지생태공원 2

4월의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

≪한적해서 좋은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바람 쐬러 4월 18일과 22일에 들렀다. 서울식물원은 튤립과 수선화가 한창이어서 화려한 꽃천국이고 관람객도 많았다. 그에 비해 식물원 중앙을 가로지르는 양천로 건너편의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은 거의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호젓하게 산책하고, 탐방로의 습지원에 서식하는 새들에 대한 안내문도 자세히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한강연결통로로 올림픽도로 너머에 있는 한강변까지 다녀왔다. 습지생태공원쪽은 그늘이 없는 문제가 있지만 습지원쪽은 그늘도 있고 물가를 따라 탐방로(관찰데크)가 조성이 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다. 특히 한강으로 연결되어 방화대교~마곡철교 사이를 산책하고 마곡 한강나들목으로 나오면 마을버스 종점이 있고 양천향교역도 비교적 가까워서 대중교통편..

서울특별시 2024.05.20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

≪서울식물원 습지원(습지생태공원)의 특징과 서식하는 동식물들≫서울식물원이 자리한 마곡 일대는 과거 논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서울식물원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시설이지만 주변의 개화산, 우장산, 수명산 등의 녹지축과 연결되고 한강과도 맞다은 생태, 환경이 살아있는 공간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2019년 기준 맹꽁이를 포함한 4종의 양서 파충류와 뚝새풀을 포함한 95종의 자연유입식물, 논병아리 등 45종의 조류, 그리고 밀잠자리를 포함한 31종의 곤충이 발견되었다. (현지 안내문 요약)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습지원'으로 표기되어 있고 아래의 사진처럼 습지원은 서울식물원의 한 부분으로 묶여 있다. 하지만 다음에서 제공하는 지도에서 습지원은 습지원과 습지생태공원으로..

서울특별시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