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2

2010. 여의도공원4. 주로 초본

--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가는 통로(파출소 옆 담)에 있다. 상태 불량으로 옛날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걸로 대체. 한국전통의 숲에 산재되어 있다. 꽃이 드문 한여름에 샛노란꽃이 돋보이지만 꽃이 작아 찍기가 어렵다. 열매는 염주를 만드는데 이용. 지당 가장자리 찔레꽃 군락 옆에... 이 놈의 공사 때문에 내 낙원(!)을 잃었다. 오세훈 시장님, 제발 돌려주십시오(아니면 멈추기라도...)! 야생화와 꽃의 낙원이었던 여의도 한강공원을... -- 여의도공원은 워낙 잔디 관리가 잘돼 야생화를 보기가 힘들다. -- 7번 출입구 쪽 화장실 앞에 해마다 란타나와 함께 심는데 보기 좋다. 지당 주변의 인공계곡과 잔디마당 연못 주변에 많다. 3, 4번 출입구 중간, 자연생태의 숲 맞은 편에 작은 군락이... 잔디마당과..

서울특별시 2012.06.05

2010. 1/14~1/18. 앙코르 와트 여행 - 식물3

이건 우리나라 식물원에서 08년에 찍은 것. 호텔 담에 붙어 많이 자라고 있었는데 빨간색은 처음 봤다. 우리는 애써 가꾸지만 이곳에선 지천에 널려있는 야생화이다. 윗 사진 오른쪽 위는 벌인데 시커멓고 커서 우리나라의 풍뎅이나 x파리 같다. 꽃마다 이 녀석이 붙어서 수정해 주는 걸 봤다. 길 가의 꽃은 먼지를 뒤집어써서 상황이 모두 이렇다. 집의 화단도 마찬가지... 고구마꽃처럼 생겼지만 잎을 보면 무궁화 종류가 맞다.

캄보디아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