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27. 토.코스>해산령 해오름휴게소에서 트레킹 출발 - 2시간 30분, 거리 8km 남짓 하산 트레킹 - 비수구미 민박에서 묵은산채나물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 쾌속정으로 4분만에 강 건너 선착장 도착 - 버스로 20분 정도 이동하여 평화의 댐 제방을 넘어 평화의 댐 도착 - 평화의 댐, 평화의 종, 비목공원 관람 7년만에 비수구미계곡을 다시 찾았다. 당시엔 10월초여서 단풍이 거의 들지 않은데다 계곡까지 말라붙어 2시간 30분에 걸친 트레킹이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계곡이 끝이 없나, 한국에 이렇게 긴 계곡이 있었나? 비슷한 장면이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지루했지만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산책로 양쪽에 만개한 꽃향유, 어쩌다 만난 용담꽃, 까실쑥부쟁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