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잘못 들러 들리게 된 위미 동백나무 군락 - 제주동백수목원 -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 우연히 얻어 걸린 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이중섭미술관 - 이중섭 거주지 - 서귀포 용머리 해안 입구 - 모슬포항과 하모해수욕장이었다. 이중섭미술관이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이중섭 거리를 따라 걸어내려 오다가 이 골목에 다다랐다. 벽에 이중섭 그림을 벽화처럼 표현한 것만 보다가 위를 보니 '이중섭미술관 가는 길'이란 안내가 붙어 있었다. 정문은 이곳보다 한 골목 아래에 있다는 것은 미술관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알았다. 이중섭미술관은 14:00부터 연다고 해서 20분을 기다렸다. 개장 시간 14:00는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한 시간인 듯 했지만 확인은 못했다. 다른 곳도 그렇지만 제주도는 박물관이나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