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일정은 시코츠(支笏) 조잔케이(定山溪) 시카노유호텔- 오타루 시내 자유 투어(오르골당, 어타루 운하 등)- 비에이 닝구르 테라스로 가다가 폭설로 입구에서 회차- 비에이 푸른호수(아오이케)- 비에이 파크힐스 호텔 투숙. ≪오타루의 오르골당 본관≫1890년대에 일본에 처음 들어온 오르골은 인기가 대단했다. 현재의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1912년에 건축한 3층 구조의 석조 건물을 개조해 오르골당을 만들었는데 원래는 미곡상(쌀가게) 직원들의 사옥이었다고 한다. 오르골당 본관은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 매장으로 판매 중인 오르골은 3,200여 종, 3만 8천여 점이 진열되어 있고, 층이나 코너마다 컨셉이 다르다. 1층은 크리스탈, 안티모니 합금 보석함, 목제, 헝겊, 캐릭터 인형 등으로 비교적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