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코스인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람사르협약에 가입되어 보호 받는 곳이다. 람사르협약에 가입도어 보호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는 이곳 순천만과 창녕의 우포늪이다. 워낙 넓은 곳인데도 생태공원 관람이 만족스러웠다. 흠이라면 나무가 전혀랄 정도로 없어서 덥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생태공원을 오염 시킬 가능성이 있는 음식물이나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날이 너무 더운데 코스는 길고, 마실 물이 없어서 생태공원을 도는 1시간 이상을 갈증으로 몹시 고통을 받았다. 화장실도 출렁다리 앞 1곳 밖에 없기 때문에 몸무게 조절(?)을 잘해야 한다. ♣ 생태습지에서는 볼거리를 크게 4개로 나눌 수 있으며 겨울엔 이 네가지에 철새 조망을 추가하면 된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