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을 하다가 오가는 길에 만난 미술품들>보통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마지막에 식물과 동물에 대한 글로 마무리를 하곤 했다. 그만큼 내가 그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도도 동물에 관한 내용은 한 꼭지쯤 나올 것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인도는 숙소나 지나치는 길에 눈에 띈, 그렇지만 기억에 남은 그림이나 공예품, 벽화, 조각들이 많았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인도인들이 그만큼 손재주가 많고, 다른 의미로는 생활주변 꾸미기를 좋아한다는 뜻일 것이다. 중복되는 내용, 비슷한 사진은 대부분 제외시켰지만 필요에 따라 이 글에 한 두 개쯤 넣은 것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본 포스팅에서 제외된, 특별히 주제로 삼을 만한 내용이 아닌 평범한 것들을 모은 것이다. 이 글에 올린 내용들은 주로 생활주변이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