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3

짜장면박물관(구 공화춘)

♣ 짜장면박물관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1호선 인천역 하차 7~8분 도보) ♣ 관람시간 : 09:00 ~ 18:00 연중무휴 ♣ 관람료 : 개별 일반-1,000원, 청소년-700원, 어린이-500원 통합 일반-1,700원, 청소년-1,100원, 어린이-800원 ♣ 통합입장권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및 기획전시실,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입장권이다. - 이하 짜장면박물관 카탈로그 내용을 요약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인 인천 자유공원 중턱에 위치하며 1882년부터 시작되었다. 조선에서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청나라는 조선에 군대를 파견했고, 40여명의 군역상인이 청군을 따라와 인천에 정착한 것이 최초의 한국 화교이다. 조선에 정착한 화교..

경기도. 인천 2015.03.08

인천 차이나타운

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표석은 예전에 은행나무 밑에 있던 낡은 것을 치우고 최초의 기관차 모갈1호 모양의 화강암(?)으로 새롭게 세운 것이다. 내용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7년 3월 22일 인천에서 착공하여, 1899년 9월 18일 노량진- 인천역 간(33.8km) 개통된 철도이다. 도보로 12시간 걸리던 서울과 인천 간을 1시간 30분으로 줄이면서 서울과 인천이 1일 생활권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역은 3년쯤 전에 들렀을 때와 달리 '인천역(차이나타운)'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인천에 들른 것은 월미도를 답사하기 위해서였다. 인천역에서 나오면 길 건너 맞은편에 붉은 글씨로 '중화가(中華街)'라 쓰인 인천 차이나타운 패루가 웅장하게 서 있다. 중국에서도 흔치 않은 석재 패루이다...

경기도. 인천 2015.03.08

자장면 발생지 공화춘 사진(2008년 5월 5일 촬영)

2008년 5월 5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갔다가 찍은 짜장면박물관으로 새단장하기 전의 공화춘 사진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몇 년째 휘장을 치고 공사 중이라 건물을 볼 수 없었다. 공화춘은 우리나라 자장면의 발생지이다. 인천시에서 공화춘을 구입해서 자장면박물관으로 개조 중이라고 들었는데 사진을 찍을 당시, 중국인으로부터 공화춘을 사들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듯 하다. 저녁인데다 오랫동안 방치되어서 폐가처럼 음산했다. 좁은 골목이라 거리 확보가 안되어서 전경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대창반점 왼쪽 윗집이 최근에 인천 차이나타운이 조성되기 전에 남아있던 3채 가량의 집 중의 하나이다. 70년대 중반에 풍경화를 그리러 자유공원에 자주 나갔었는데 중국인 할머니가 소유했던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집은 현재 '本土..

경기도. 인천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