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좌읍 해녀박물관 2

21.01. 해녀박물관-해녀들의 일터와 제주의 세시풍속

춥지 않으나 종일 비. 오전에 해녀박물관 - 월정리 W728펜션 - 시흥리 '올레길 해녀의 집'에 들러 전복뚝배기로 점심 - 제주 아쿠아플라넷 - 구좌읍 명리동식당에서 사회적농장 담을밭 한태호 대표 만나 저녁 식사 - 귀가. * 고흐의 정원과 성산일출봉과 한화아쿠아플라넷 사이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시간이 모자라 패스. 먼저 들른 해녀박물관은 전시 내용이 성실하고 특별한 게 많아 재미있게 보았다. 해녀라는 특수직업을 대상으로한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박물관이고, 박물관의 구성이 좋아서 최근에 본 박물관 중 최고였다! 제주도 해녀(관련)가 2016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정책적으로 내실 있게 지원한 흔적이 잘 보였다. 예전엔 제주도 관광상품이 싸구려, 혹은 시커먼 현무암 일색의 돌하르방에서..

제주도 2021.03.08

21.01. 해녀박물관-해녀의 살림살이

관람 시간 09:00 ~ 18:00 (매표 시간은 09:00 ~ 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 요금 성인 1,100원(단체 800원), 청소년 500원(단체 300원) 제주 해녀는 잠녀, 잠수라고 불려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한 직업군으로 주목 받아 왔다. 해녀들은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전국 각처와 일본, 러시아 등지로 바깥물질을 가면서 제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주역이다. 제주해녀는 1932년, 일제의 수탈에 맞서 전국 최대규모의 항일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녀박물관은 그 역사적 현장에 해녀문화의 가치와 보전을 위해 지난 2006년에 건립되었다. 해녀박물관은 전망대(갤러리), 제1전시실(해녀의 생활), 제2전시실(해녀의 일터), 제3전시실..

제주도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