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로마노(포룸 로마노) 2

이탈리아19-로마의 유적들 (포로 로마노, 판테온, 트레비 분수)

오전에는 바티칸 시국의 박물관, 산 피에트로 대성당, 광장 관람- 오후에는 콜로세움 외관을 본 후 벤츠를 타고 대전차 경기장(치르쿠스 막시무스)-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진실의 입 관람- 카피톨리네 광장에서 로마 시가지를 조망하고 캄파돌리오 광장으로 갔다. ≪캄피돌리오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은 로마의 일곱 언덕 중 가장 높고 신성한 곳으로 고대 로마부터 종교와 정치의 중심지였다. 광장은 1547년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 우리는 아래 언덕에서 포로 로마노(포룸 로마노)를 조망하기 위해 캄파돌리오 광장에 들렀던 것 같다. 캄피돌리오 광장 왼쪽 건물에 멋진 조각들이 있고 문이 열린 전시실이 있어서 경비(?)하는 이에게 들어가도 되느냐고 물으니 안 된다고 했다. 그 건물은 오른쪽의 콘세르바토리 궁전과 ..

이탈리아 2016.02.29

이탈리아18-로마의 유적들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진실의 입)

별도로 올린 유적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로마의 고대 유적들은 콜로세움 앞에서 벤츠택시를 이용했다. 우리는 6~8인 벤츠를 이용했는데 여행사 제공 옵션이라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나 아주 편리했다. 유적지들은 모여있지만 '창덕궁 보고 걸어서 경복궁' 하는 식으로 서울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조금씩 걷는 거리가 만만찮고, 로마의 유적지가 있는 곳은 유적 보호를 위해 버스 진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벤츠를 이용하지 않았으면 우리 일행이 제안해서 추가로 포함된 판테온은 동선 때문에 들르지 못했을 것이다. 여행 후 조망한 사진을 대조해 보니 고대 로마의 중심이었던 포로 로마노(포룸 로마노)와 바티칸 앞쪽에 유적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나보나 광장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고들 하는데 우리는 들르지 않았고, 그 ..

이탈리아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