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남대문 부근의 유적 답사에서 한국은행 본점을 들렀다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상영하는 위조방지 장치 15개를 캡쳐한 것이다. 화폐박물관에는 대통령 sign 화폐, 세계의 화폐들과 모델들, 화폐의 역사 등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다. 일반인이 아는 가장 일반적인 위조방지 장치는 숨은 그림이다. 그 중에서도 위조지폐에 대한 방지 장치가 15가지나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위조지폐는 상당히 강력하게 제재를 받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든 끊임없이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만들어질 것이다. 하다 못해 엄격한 통제국가인 북한도 위조지폐 방지 장치를 한다고 하니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