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

한국의 위조지폐 방지 장치 15개

명동, 남대문 부근의 유적 답사에서 한국은행 본점을 들렀다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상영하는 위조방지 장치 15개를 캡쳐한 것이다. 화폐박물관에는 대통령 sign 화폐, 세계의 화폐들과 모델들, 화폐의 역사 등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다. 일반인이 아는 가장 일반적인 위조방지 장치는 숨은 그림이다. 그 중에서도 위조지폐에 대한 방지 장치가 15가지나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위조지폐는 상당히 강력하게 제재를 받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든 끊임없이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만들어질 것이다. 하다 못해 엄격한 통제국가인 북한도 위조지폐 방지 장치를 한다고 하니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

서울특별시 2013.05.26

한국은행 본관(화폐박물관)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가 110번지 지정 번호 : 사적 제280호 한국은행 본관(화폐금융박물관)에 대한 안내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 본관 건물은 일본인 건축가 다쓰노 깅코(辰野金吾)가 설계한 조선은행(1911년 8월 설립)의 본점 건물로 1907년에 착공하여 1912년에 완공되었다. 1950년 6월 대한민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되어 본점으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와 조적의 혼합구조로 이루어졌다. 건물의 외벽에는 화강석을 다듬어 붙였고 지붕에는 철골조의 동판을 씌웠다. 이 건물은 좌우대칭을 이루는 H자형 평면으로 만들어졌다. 양쪽 모서리에는 원형의 돔을 얹어 프랑스 성관(城館)풍의 르네상스식 외관을 보여준다. 6.25전쟁 때 내부가 불..

서울특별시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