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숲해설 시간, 입장 마감 시간, 휴무일 등이 안내되어 있다. 주변에서 추천을 해서 인터넷으로 예매를 한 후 다음 날 들렀는데 해설사 마감 시간인 16시에서 10분 늦어서 못 들어갔다. 입장료는 족욕체험을 포함해 15,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환불은 불가능했고, 1년 안에 오면 유효하다고 했지만 날아갈 것 같다. 그냥 둘러보면 어떻겠느냐고 했더니 해설사의 설명이 없다면 10분 정도 돌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다. 결국 입구에서 외관만 보고 너무 더워서 하드 하나씩 사 먹은 후 발길을 돌렸다. 제주도 서해안 도로를 돌되 주로 협재, 곽지 등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목적지는 이호테우해변으로 잡고 출발했다. 일주서로와 해안의 제주올레길 15-B코스를 따라 이어진 해안로를 들락날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