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 07:30 - 08:30 - 09:00 흥의시 봉황호텔 - 진녕(鎭寧)시 황과수 두파당 폭포 - 천성교, 천성호 - 은목걸이 폭포 - 황과수 수상석림, 대폭포 - 安順 원승호텔 투숙. 3일차 코스는 온통 황과수의 폭포들과 주변의 수상석림 등의 자연 관람이었다. 마령하 협곡보다 약간 완만했지만 그곳 못지 않은 상당한 거리를 걸었다, 그것도 황과수 대폭포 바로 앞에서부터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두파당 폭포, 천성교, 천성호에 이어 은목걸이 폭포(銀鏈墜潭)에 들렀다. 은목걸이(은련추담, 銀鏈墜潭) 폭포는 직역하면 '은목걸이가 떨어진다, 은목걸이 폭포' 라는 뜻이다. 평지에 있으며 20m 아래로 몇개의 물줄기가 모여서 폭포 아래에서 보면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줄기가 은목걸이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