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미술공원>
<꽃길 미술공원>은 화성(華城)을 꽃이 만발하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집이라는 의미인 花城(꽃화, 도읍성)으로 재해석하도록 조성하였다.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공원 곳곳에 배치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휴식'이라는 휴게소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꽃무늬와 평화를 상징하는 아트 벤치를 배치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시, 도, 군을 상징하는 51개의 꽃돌조각을 공원 산책로에 배치하여 1년 내내 피어있는 꽃길로 꾸몄다. 여행길에 마주하게 되는 휴게소를 탁 트인 야외에 자리한 미술관처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현지 안내문, 이하 작품에 대한 설명도 현지의 있는 안내문에 있는 내용이다.--
<화성휴게소>
<화성휴게소 꽃길 미술공원 입구>
<꽃길 미술공원의 이훈상 作 '자연스럽게'>
<화성휴게소 꽃길 미술공원 진입로>
<꽃길 미술공원의 '꽃피는 화성'>
열린미술관 프로젝트 작품. '화성이란 글자를 작품화하여 예술적 표현으로 화성을 각인시키고자 제작했다'고 설명.
<꽃길 미술공원, '#me-key'>
작가의 성은 놓쳤는데 이름은 민기씨였다...
<꽃길 미술공원, 오누리作 '사랑을 덮다'>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몸에 스며들면서 우리가 갖고 있던 근심과 모든 잡념들이 꽃으로 덮여 물들어 간다'고 설명.
<꽃길 미술공원, 김리현作 '팔도강산'>
'8개의 돌은 우리나라의 팔도강산을 의미한다. 8개의 돌이 모여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며, 이는 팔도가 모여 한반도가 된다는 의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단단한 돌같이 험준하고 무딘 길이라도 아름답게 만들어 낼 것이며, 팔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까지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
<꽃길 미술공원, 남지형作 'Sabra'>
'이스라엘에서는 선인장 열매 꽃을 사브라(Sabra)라고 부르며 본인의 자녀를 부를 때 Sabra라고 부르며 키운다. 그 이유는 선인장이 척박한 사막의 땅속에서도 참고 인내하여 꼭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
<꽃길 미술공원의 마가레트>
<꽃길 미술공원의 터널 '꽃길-세계路, 미래路!'>
터널 제목이 아니라 이하 이름이 따로 없는 꽃돌작품들은 모두 열린미술관 프로젝트 작품이란 의미이다. '꽃길-세계路, 미래路!'는 한국도로공사 50주년을 기념하여 화성에서 평화의 길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花星으로 해석하여 전국 시, 도, 군을 꽃으로 표현하는 51개의 작품으로 화도(花道) 제작 → 통일의 염원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희망과 열린 미래를 담는다.
--꽃길 미술공원의 열린미술관 프로젝트들--
<백양난과 함박꽃나무>
♣ 백양난은 장성군의 꽃.
♣ 함박꽃나무는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화. 꽃말은 수줍음.
<개나리와 동백꽃>
♣ 개나리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천시, 논산시, 공주시, 천안시, 전주시, 구미시, 경주시, 여주시, 안성시, 양주시, 광주시, 김포시, 안양시, 남양주시의 상징 꽃이다. 시화로 가장 인기있는 꽃인 듯...
♣ 동백꽃은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보령시, 군산시, 광양시, 여수시, 통영시, 거제시의 상징 꽃.
<꽃길 미술공원의 터널>
<진달래와 치자꽃>
♣ 진달래는 당진시, 이천시, 수원시를 상징하는 꽃
♣ 치자꽃은 남해군을 상징하는 꽃.
<배꽃과 춘란>
♣ 배꽃은 나주시와 평택시를 상징하는 꽃.
♣ 춘란은 나비의 고장 함평군을 상징하는 꽃.
<장미와 목련>
♣ 장미는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상주시, 영천시, 포항시, 광명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 목련은 대구광역시, 아산시, 경산시, 양산시를 상징하는 꽃.
<꽃길 미술공원의 열린미술관 프로젝트 작품 '무궁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
<연꽃과 자두꽃>
♣ 연꽃은 도시 끝에 '~양'이 들어가는데 안내문 앞의 풀 때문에 지명을 놓쳤다!
♣ 자두꽃은 김천시를 상징하는 꽃.
<들국화와 장미>
♣ 들국화는 고성군을 상징하는 것 같은데 풀에 가려 확실하지 않다.
♣ 장미는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상주시, 광명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 등을 상징하는 꽃.
<꽃길 미술공원>
앞으로 꽃길공원이 이어져 있었으나 휴게소에 들렀다 만난 예상치 못한 볼거리(!)였고,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여기까지만 보고 되돌아 나왔다. 나중에라도 마져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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