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의도공원2 - 동, 식물

여의도공원은 면적 22만 9,539㎡(약 6만 9천여 평), 여의도 중앙부에 남북방향으로 펼쳐지며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다. 1972년부터 실시된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서 개발되어 5·16광장이라고 하였다가 얼마 후에 여의도광장으로 개칭하였다. 1997년부터 여의도광장의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공원 안에는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네이버백과사전에서 발췌--

 

 

 <여의도공원의 참새>

잔디마당 연못에서 어렵게 찍었다. 

 

 

 

<지당 근처의 고양이 새끼들>

엄마는 어디에? 모두 5마리인데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안쓰러워하며 던져준 빵조각을 먹고 있다. 방기된 '길고양이'인 셈인데  공원에서 관리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로 연명하는지?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인다.

 

 

<매미껍질>

넓은 잎 뒷면에 많이 붙어있다.

 

 

<자연생태의 숲 근처에서 만난 토끼>

움직이지 않고 5분 넘게 그대로 있다. 이런 야생동물 때문에 자연생태의 숲에 금줄(?)을 쳐놓은 것 같다. 서울 한복판에서 토끼가 방생되어 자란다는 게 신기하고 한편으론 안쓰럽다.

 

 

 

 <문화의 마당의 비둘기> 

 

 

<지당의 원두막>

 

 

<지당의 사모정>

 

 

<지당의 원앙>

2007.0924 촬영. 올해도 볼 수 있을런지... 

 

 

<팔각정> 

이곳에서부터 지당까지 인공으로 조성된 내가 흐른다.

 

 

<분리형 쓰레기봉투>

아주 좋은 아이디어이다. 치우는 사람이나 버리는 사람이나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구조이다. 

 

 

<한국전통의 숲>

소나무, 대 등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한낮에도 컴컴하다.

 

 

<파출소 앞의 한강공원 연결 통로>

전에는 이곳으로 나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야생화와 꽃들을 촬영하곤 했는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잘 돼 있어서 요즘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동남쪽-한국전통의 숲쪽 순환도로>

 

 

<팔각정 진입로 중의 하나>

 

 

<텅빈 12번 출입구 쪽의 자전거 대여소>

반대편 7번 출입구로 가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빌릴 수 있다.

 

 

<여의도환승센터>

12번 출입구와 연결된다. 노선이 다양한데 영등포역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탄다.

 

 

<개오동>

한국전통의 숲에 몇 그루가 있다.

 

 

<개오동꽃>

개화 시기가 좀 지나서 떨어진 꽃들을 모아놓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