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식물, 곤충

블루베리꽃, 초크베리(아로니아)꽃

큰누리 2016. 1. 2. 18:33

-<블루베리(blueberry)>-

진달래목 진달래과 산앵도속의 떨기나무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키는 2m 내외로 물을 좋아한다. 5월경에 작은 종모양의 흰꽃이 오밀조밀 모여 핀다. 둥근 모양의 열매는 7~9월에 검은 보라색으로 익으며 표면에 흰가루가 묻어있다. 잘 익은 열매는 약간 시고 달며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노화방지, 항암효과에 좋다. 하지만 과육이 부드러워 저장이 어렵기 때문에 냉동으로 보관하거나 잼, 쥬스 등으로 가공해서 먹는다.

 

 

-<초크베리(choke-berry, 아로니아 aronia)>-

아로니아, 또는 초크베리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 3가지를 합쳐 아로니아라고 하며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장미과 장미목의 다년생 식물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5월에 흰꽃이 피며 8~9월에 열매가 익는다. 영하 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선,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18세기 경 유럽에 전래되었으며 폴란드가 현재 전 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열매는 탄닌성분이 많아 그냥 먹기가 어려워 주스, 잼, 효소로 만들어 먹는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 항암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에서 요약 발췌--

 

 

<블루베리(blueberry)꽃>

2015. 5/5.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서 촬영. 

꽃이 아래로 숙인 종모양의 만개하기 전에는 붉은빛을 띄는 모양이다. 화분에 키우는 것은 서울에서도 자주 보았지만 밭에서 작물로 키우는 것은 처음 보았다.

 

 

 

 

 

 

 

 

 

 

 

<아로니아(초크베리 aronia, choke-berry)꽃>

2015. 5/5. 군산시 임피면에서 촬영. 

위의 블루베리와 나란히 재배하고 있다. 나무는 확실히 작지만 꽃은 산사나무꽃과 아주 비슷하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아로니아(초크베리 aronia, choke-berry)꽃>

2016. 4/23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