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회 2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전시회 2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는 내 기억으로 전시실은 1, 2실로 나뉘어 있었다. 전시된 작품은 총 51점이었고 1실에는 17점이, 나머지는 2실에 있었다. 전시실에 따라 작품을 나누자니 분량이 안 맞아 부득이하게 앞의 글 전시회 1에는 바로크, 로코코 시대 작품까지 올렸고 전시회 2에는 나머지 분량을 올린다. 따라서 전시회 2는 앞글 전시회 1에 이어 16C 말부터 19C 후반 인상주의에 이르기까지의 작품들을 묶은 것이다. ≪네덜란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 그림≫ 해상 무역을 주도하며 성장한 네덜란드는 1648년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 독립했다. 프로테스탄트의 칼뱅 교도가 많았던 네덜란드에서 중산층의 집을 꾸미는데 좋은 초상화나 풍경화, 일상생활을 그린 그림이 인기를 끌었다...

서울특별시 2023.09.02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전시회 1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회화)' 전시회에는 51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분량이 많아 2개로 나누었다. 1에은 르네상스 시대(1450년, 15C 중반)부터 신항로가 개척되고 과학이 발달하여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향하던 16C(바로코, 로코코 시대)까지의 그림이다. 서양화는 나름 안다고 생각했지만 영국 내셔널갤러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데다가 르네상스 시대부터의 작품들은 대부분 이탈리아에 소장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전시회에 크게 기대를 안 했었는데 전시된 작품들의 수준(!)에 많이 놀랐다. 교과서나 명화 도록을 통해서 본 명화나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었고, 작품 상태가 너무 깨끗하고 양호해서 진품인지 의심스러워 가까이 들여다 보았을 정도였다. 현지의 박물관..

서울특별시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