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의 몰리 말론(Molly Malone) 동상 2

영국일주39 -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풍경

한 번 스치는 여행객인 내 눈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산이 있느냐 없느냐'였다. 잉글랜드에서는 산 대신 구릉만 보았지만 스코틀랜드로 들어서자 낮지만 그런대로 모양을 갖춘 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길가(노란 들국화류 근처)에서 무더기로 물망초를 본 곳이다. 중앙의 건물 왼쪽에 로슬린성당이 있다. 이쯤에서부터 날씨가 흐려지다가 에딘버러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떠날 즈음에야 비가 멈췄다. 그 때문에 에딘버러에서 촬영한 사진은 스톤헨지와 더불어 모두 우중충하다. 낮에는 해산물을 팔고 밤에는 트리니티대학 부근에서 몸을 판 비극적인 여인이라고 한다. 이 여성 뿐 아니라 헨리 8세에게 점령 당한 이후 모든 것을 착취 당한 400여년간의 아일랜드인들의 삶이..

영국일주34 - 더블린 최고의 명문 트리니티 대학과 <켈스의 書>, 롱 룸도서관

기네스 맥주 양조장(홍보관, 기념품점) - St Patrick's Cathedral(성 패트릭 대성당) - 더블린 벨베데레 호텔에서 점심 -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성공회 교회) - St 스테판(스티븐) 그린공원 - 아일랜드 최고 명문 트리니티 대학(켈스의 서, 롱 룸 도서관) - 중식당 好世界에서 저녁 - 더블린 씨티 노스호텔 투숙. 아일랜드의 IRA와 관련된 영화는 , , 등이다. IRA는 영국으로부터의 완전독립을 목표로 하는 의용군으로 창설자는 마이클 콜린스이다. 아일랜드공화국군(IRA, Irish Republican Army)이라는 명칭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더블린의 부활절봉기(1916. 4. 24) 때부터이다. 아일랜드 국민의회 수립(1919) 이후 민족주의자에 의하여 공식 명칭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