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박물관 2

이탈리아15-바티칸 박물관 (촛대의 방, 아라치 갤러리, 지도의 방)

헬레나 성녀의 관, 이집트 조각 등이 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만난 작은 방인데 그냥 통과해서 당시에는 통로인 줄 알았다. 지나치면서 보라색 석관과 유색 스핑크스, 이집트 석상이 눈에 들어와 반사적으로 촬영했다. 보라색 석관은 성녀 헬레나의 관이었다. 성 헬레나는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하고 최초로 세례를 받은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로 황제에게 종교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첫번째 사진 안쪽 방에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각들이 있었던 것 같다. 전시실 바닥이나 입구, 출구에 역대 교황들의 이름이 종종 보인다. 바티칸이 성당, 교황의 거주지에서 공공 박물관으로 전환하면서 교황들은 특색있는 전시실을 꾸미거나 증축했기 때문이다. '피우스'라는 이름의 교황만 해도 6, 7, 9세..

이탈리아 2016.02.24

이탈리아14-바티칸 박물관 (솔방울 정원, 시스티나 성당)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방대한 작품들이 있는 바티칸 박물관 관람- 미켈란젤로의 , 이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 관람- 한식당 비원에서 점심 식사- 콜로세움 외관 관람- 대전차 경기장 관람- 진실의 입 관람- 카피톨리네 박물관에서 로마 시가지 조망- 캄파돌리오 광장 관람- 고대 로마의 중심지 포로(포룸) 로마노 조망- 판테온 관람- 트레비 분수 관람- 로마의 마짱꼴레집에서 저녁 식사- 베스트웨스턴 호텔 투숙. 바티칸 박물관 관람은 무척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을 얼마나 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평소에 20분 걸린다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바티칸까지 교통체증 때문에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탈리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겪은 교통체증이었다. 겨우 입장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엄청난..

이탈리아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