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캐우(에머랄드사원)를 나오면 바로 길 건너편에 작은 시장이 있다. 슬리퍼나 싸구려, 먹거리 등을 파는데 현지 가이드 어이씨가 이 과일가게를 소개했다. 과일뿐 아니라 즉석에서 만든 생과일쥬스도 판다. 맨 왼쪽 위의 붉은 과일은 겉모양만 예쁘고 식감이나 맛이 별로인 용과(龍果), 그 외에 사과, 방울토마토, 애플망고, 코코넛야자 등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태국을 대표하는 과일의 황제 두리안과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이 빠졌다. 아래의 과일가게는 칸차나부리의 콰이강의 다리 부근에 있다. 방콕의 과일가게보다 진열된 과일이 다양하다. 위 왼쪽부터 두리안, 연우(숑푸), 애플망고, 코코넛야자, 바나나, 망고스틴과 롱꽁, 람부탄(리치), 파인애플이다. 붉은 피망처럼 생긴 연우(숑푸)는 대만에서는 상큼하고 시원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