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2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8 -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 3일째인 1/14의 일정은... 와디 무집(요르단의 그랜드 캐니언)- 버스가 좁은 마을길에서 전화선에 걸린 사고- 케트라네 휴게소에서 차량 수리 및 쇼핑- 와디 무사 입구의 무리바(다툼의 샘)- 와디 무사의 페트라 관광. *新 세계 7대 불가사의 : 내가 이전에 알았던 세계 7대 불가사의와는 좀 다르다. 최근에 여론조사 형식으로 선정한 것이기 때문에 브라질의 예수상은 인구가 많은 브라질 사람들 덕분에 덤으로 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는다고 한다. -- 이집트의 피라미드, 요르단의 페트라,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중국의 만리장성, 브라질의 예수상, 페루의 마추픽추 -- 이번 여행에서 재미있는 법칙(!)을 발견했다. 중장기 여행일 경우 아침마다 기상 시간이 일정치 ..

앙코르 왓 답사기9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1)

1/16-3. 토. 맑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 와트 내가 답사기를 쓰면서 가장 애를 먹은 게 앙코르 와트 사원의 층수였다. 사원 건물의 층수는 3층이지만 1/2층이란 게 엄연히 존재하는데다 워낙 층고가 높고 넓은 곳이라 기억을 쥐어짜고 수많은 사진을 대조해 봐도 지금까지 헛갈렸다. 현지 시각으로 12시 50분, 씨엠립의 한정식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돼지고기가 맛있는 집이라는데 내 입엔 별로이다. 대신 다양한 김치와 된장찌개가 먹을 만했다. 캄보디아의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기 때문에 졸깃하고 고소해서 고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자연석으로 벽을 꾸미고 히비스커스(하와이 무궁화)와 알라만다, 열대 관엽식물로 마당을 가꿔서 눈 맛이 즐거운 음식점이었다. 오늘 오후는 통째로 ..

캄보디아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