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금하국제호텔- 금주고성, 금주고탑 외관- 흥성고성(영원성)- 흥성식당에서 현지식- 석교하를 건너 진황도시 -맹강녀묘- 각산장성을 리프트로 올랐다 시간에 쫓겨 바로 내려옴- 산해관- 노룡두- 진황도 팔도강산에서 한식- 진황도 노룡호텔 투숙. 소릉하가 도심을 휘감고 흐르는 금주는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였다. 북경으로 가는 연행단은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했으며 명나라를 정벌하려는 청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진격로이기도 했다. 병자호란 후 청이 요청할 경우 조선군을 파병한다는 약속에 따라 1641년 1,500명의 조선군 조총부대가 처음으로 명나라와 전투를 벌인 곳이다. 청은 조선이 명을 도와 배후를 치지 못하도록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금주성 전투에 종군시켰고, 조총병 이사룡은 명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