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따라가기 답사 2

열하일기 따라가기11 - 흥성고성(영원성), 맹강녀묘

금주 금하국제호텔- 금주고성, 금주고탑 외관- 흥성고성(영원성)- 흥성식당에서 현지식- 석교하를 건너 진황도시 -맹강녀묘- 각산장성을 리프트로 올랐다 시간에 쫓겨 바로 내려옴- 산해관- 노룡두- 진황도 팔도강산에서 한식- 진황도 노룡호텔 투숙. 소릉하가 도심을 휘감고 흐르는 금주는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였다. 북경으로 가는 연행단은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했으며 명나라를 정벌하려는 청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진격로이기도 했다. 병자호란 후 청이 요청할 경우 조선군을 파병한다는 약속에 따라 1641년 1,500명의 조선군 조총부대가 처음으로 명나라와 전투를 벌인 곳이다. 청은 조선이 명을 도와 배후를 치지 못하도록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금주성 전투에 종군시켰고, 조총병 이사룡은 명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

열하일기 따라가기1 - 대흑산 비사성, 단동 월량도 베니스호텔

♣ 09:50. 인천공항 출발하여 1시간 여만에 다롄(대련)공항 도착. ♣ 다롄공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이동하여 뤼순(여순)감옥을 1시간 정도 관람. ♣ 대련 송도횟집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 ♣ 대련에서 1시간 40분 정도 이동하여 고구려 비사성 터인 대흑산에 올라 비사성 성문, 점장대(당왕성) 관람 및 조망. ♣ 고속도로로 4시간 정도 이동, 21:20에 단동 월량도 베니스호텔 도착. 열하일기 따라가기 첫번째 코스인 뤼순(여순)감옥을 번외로 한 이유는 다롄(대련)이나 그곳에 있는 뤼순(여순)감옥은 열하일기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대련쪽 대흑산의 비사성도 열하일기와 무관하지만 열하일기 중국 출발점인 단동과 한꼭지로 묶기 위해 편의상 1편으로 잡았다. 중국에서 열하일기를 따라가는 출발점은 압록강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