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고고학박물관 전시물들 2

이집트4 - 이집트 고고학박물관 (이름을 모르는 전시물)

≪1/15. 현지 도착 후 첫번째 일정 이집트고고학박물관3≫왕의 석관들과 조각상, 작은 돌 피라미드 조각, 카르낙의 아케나텐(아멘호프 3세)의 궁전 마루바닥 장식 등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왕 부부 석상은 아메노피스 3세와 티 여왕이다. 사진 앞 복도 쪽에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고, 람세스 2세로 추정되는 왕과 다른 왕들의 거대한 조각이 있다.  중앙의 아메노피스(아멘호텝) 3세와 티(에) 여왕 조각>아멘호텝 3세는 이집트 최대의 종교개혁을 추진한 아멘호텝 4세의 아버지이자 투탄카멘왕의 할아버지이다. 그는 왕족이 아닌 여성 티에를 왕비로 맞이했다.    복도 양쪽으로 대형 석관과 왕의 조각상들이 주로 서 있다. 하토르로 추정되는 여신이 미라 형상을 한 여왕을 보호하듯 긴 날개를 펴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이집트 2019.03.18

이집트3 - 이집트 고고학박물관 (주로 투탕카멘, 아멘호텝 4세 유물)

이집트고고학박물관2>  이름이 알려진 이집트 고대 유물들은 우리가 추측한 것보다 많았다. 이어폰을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사람들 때문에 대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유물 수도 워낙 많다보니 조금 유심히 들여다보면 일행이 어디론가 사라지기 일쑤였다. 현지 가이드 임인선 씨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유물 몇 개만 집어 설명을 했는데 나는 거의 놓쳤다. 몇 개만 집어서 보고 듣기엔 유물이 너무 많고, 어느 하나 눈길이 가지 않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명 듣는 것을 포기하고 내가 궁금한 것 위주로 (되는 대로) 보고 촬영했다. 내가 이름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은 이집트 신화, 고고학 일부, 투탕카멘 왕에 관한 미미한 내용 뿐이어서 사진으로 촬영한 설명을 합친 것이..

이집트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