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2

산동성 여행1 - 위동페리 타고 출발

여행 일자 : 2014.08.02~07(5박 6일), 카페을 통해서 9명 단체여행. 여행지 : 중국 산동성의 영성, 석도, 태안, 임치, 청도의 유적 답사. 산동성은 해상 위치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고 위도로 보아 우리나라와 거의 동일선상에 있으며 면적은 남한의 2.5배 정도의 크기이다. 경비 : 여행 경비-79만원, 비자 발급비-5만원, 공동경비-3만원. 쇼핑 옵션 일체 없음. 교통 : 위동페리로 출국은 인천에서 위해로, 입국은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국. 준비물 : 중국을 몇번 드나들다보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전날에 겨우 500위안 환전을 하고, 집에 있는 해외여행용 약 파우치 챙기고, 비상식품은 깻잎 캔 달랑 1개에 1회용 커피 5개, 입을 옷 몇개, 우산, 썬크림 정도를 챙겼다. 환전과 쇼핑..

2008.10. 백령도 여행2 - 두무진포구에서 해상관광

첫째 날은 점심 때 섬에 도착해서 사자바위와 심청각, 그리고 백령도 전체를 렌트 카로 주욱 훑으니 저녁이었다. 술과 싱싱한 회로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이튿 날, 느긋하게 두무진(해금강)관광에 나섰다. 두무진에서 돌아오는 길로 곧장 선착장으로 가면 하루에 두번 뜨는 마지막 인천행 배가 대기하고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에서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한 몇 안되는 섬중의 하나라고 한다. 아참, 까나리액젓이 엄청 유명해서 돌아오는 배에서 사람들을 보면 플라스틱 까나리 액젓 통을 하나쯤 들고 있다. 그 밖에 주민들이 직접 잡아올리는 회들이 싱싱하고 성게도 꽤 유명하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메밀이 많이 생산돼서 메밀로 만든 음식이 유명하다고 한다. 두무진 해금강 풍경들 50명 정도 승선할 수 있는 작은배로 관광하는데 풍..

경기도. 인천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