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의 마지막(6) 답사지 - 바꽁 사원과 쁘놈 바껭 사원'캄보디아'하면 우리는 곧 앙코르 와트를 떠올린다.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 유적을 대표하는 유적임에는 틀림없지만 앙코르 톰 안의 바이욘, 삐미아나까스도 그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과 독특함이 있다. 크메르 역사에서 최전성기는 서기 1000년을 전후해 재위한 수르야바르만 1세와 서기 1100년에서 1150년을 사이에 재위한 수르야바르만 2세, 그 3대 뒤를 이어 1200년을 전후하여 재위한 자야바르만 7세 치세를 크메르의 최전성기로 꼽는다.♣수르야바르만 1세는 유적과는 좀 관계가 멀고 ♣수르야바르만 2세는 앙코르 와트를 37년에 걸쳐 완성한 왕이다. 수르야바르만 2세의 앙코르 와트는 아무리 위대한 왕이라 할지라도 한 사람이 주도했다고 보기엔 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