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재작년에 왔을 때도 들렀었다. 한국인 가이드에게 주인이 바뀌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삼겹살 맛과 반찬은 똑같았다. 소주팩이나 물병에 소주를 담아와 마시면 차지 10달러를 부과한다는 글도 여전히 벽에 그대로 붙어있었다. 삼겹살 양이 많아 남기고 이 식당과 이웃해 있는 전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는 여전히 좋았는데 팁이 3달러로 올랐다. 딸이 팁을 주고 싶다고 해서 돈을 건네줬더니 실수로 4달러를 내서 어쩔 수 없이 2인에 대한 팁으로 8달러를 지불했다. 마사지 가격은 20, 혹은 30달러였던 것 같다. 우리 동네에도 작년에 전통 태국마사지가 들어왔다. 태국 마사지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에 출국하기 얼마 전에 들러서 마사지를 받았다.기본 마시지는 1시간 30분에 5만원,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