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일랜드

영국일주38 - 잉글랜드의 식물2

큰누리 2017. 11. 25. 23:01

<2017. 8/3. 바스(배스) 로열 크레센트 앞 빅토리아 공원 화단>

중앙의 칸나를 중심으로 노란 엘라티올베고니아, 하얀 사철베고니아를 둥그렇게 배치했다. 영국이나 아일랜드의 공원은 이런 식으로 화단을 많이 꾸몄다.

 

 

<2017. 8/3. 바스(배스)의 랜스다운 글로브호텔, 무궁화와 긴병꽃풀 유사식물>

점심을 먹으러 간 바스(배스)의 언덕에 있던 랜스다운 글로브호텔 마당에서 본 무궁화이다. 먼 이국에서 변형되지 않은 순수한(!) 무궁화를 보니 반가웠다! 두 번째 사진의 반덩굴식물은 꽃은 긴병꽃풀, 혹은 주름잎인데 잎은 초본 아이비처럼 생겼다.

 

 

<2017. 8/3. 바스(배스)의 랜스다운 글로브호텔 맞은편 민가의 후크샤>

 

 

<2017. 8/3.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 마을의 어수리>

 

 

<2017. 8/3.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 마을의 데이지와 민들레>

 

 

<2017. 8/3.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 마을의 부들레야와 부용>

 

 

<2017. 8/3.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 마을의 나무들>

 

 

<2017. 8/3.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앤 해서웨이 초가집의 벌등골나물>

 

 

<2017. 8/3.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앤 해서웨이 초가집의 에키놉스 리트로(푸른공꽃)와 미국미역취>

 

 

<2017. 8/3.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앤 해서웨이 초가집의 엉겅퀴>

 

 

<2017. 8/3. 앤 해서웨이 초가집 입구의 침엽수와 수리딸기>

 

 

<2017. 8/3.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세익스피어 집의 아가판서스와 수국>

 

 

<2017. 8/3.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세익스피어 집 화단의 엉겅퀴, 에나세키아, 꼬리풀> 

 

 

<2017. 8/4. 체스터 대성당 정원의 피코크 타이거 플라워(범꽃)>

 

 

<2017. 8/4. 체스터 Rows의 엉겅퀴류>  

 

 

<2017. 8/4. 체스터 대성당의 질경이와 개쑥갓>

 

 

<2017. 8/5. 하워스 마을의 분홍바늘꽃과 잎은 쑥갓 같은 노란 들국화류>>

영국에는 화사한 분홍바늘꽃이 지천에 널려있다. 백두산에 갔을 때 입구에서 화려한 분홍바늘꽃을 많이 보았는데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분홍바늘꽃이 많았고 야생화답지 않게 화려했다. 노란꽃 역시 특정지역에서는 위의 분홍바늘꽃과 함께 마을 어귀에 많이 있었는데 잎은 가늘게 갈라졌지만 꽃은 영락없는 들국화이다.

 

 

<2017. 8/5. 브론테 자매의 고향 하워스 마을의 흰메꽃과 분홍바늘꽃>

 

 

<2017. 8/5. 브론테 자매의 고향 하워스 마을의 공조팝나무와 인동꽃>

 

 

<2017. 8/5. 하워스 마을 브론테목사관 앞의 아로니아와 마가목 열매>

 

 

<2017. 8/5. 하워스 마을 브론테목사관 앞의 닭의덩굴 비슷한 식물과 한련화>

 

 

<2017. 8/5. 하워스 마을 브론테목사관 앞의 숙근플록스>

 

 

<2017. 8/5. 윈더미어 앰블사이드 베레스포드 레스토랑의 부들레야>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 주변의 고사리와 비비추>

영국여행 6일째인 이날, 우아한 래이크사이드호텔이 마음에 들었으나 예약 불발로 1시간 여만에 30분쯤 떨어진 바로-인-퍼니스의 제퍼슨스호텔로 바뀌었다. 다른 호텔을 알아보는 동안 우리는 각자 흩어져 자기 볼 일을 보았고, 나는 식물들을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중간에 그만 배터리가 떨어졌다. 배터리 4개를 갖고 다니는데 1개를 좌석에 빠트린 날이었던 것 같다. 영국에서 고사리나 비비추를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해서 휴대폰으로 찍었지만 저문 시각에 촬영해서 상태가 불량하다.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 주변의 디기탈리스와 망종화>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 주변의 백합, 산수국, 얼레지>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의 칸나와 한련화>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의 큰꽃으아리(클라멘티스)와 일일초>

이하 사진은 배터리가 떨어져 딸에게 도움을 청해 촬영한 사진이다.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의 후크샤와 제라늄>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의 크로코스미아와 대상화(일본 아네모네)>

 

 

<2017. 8/5. 윈더미어 래이크사이드호텔의 이름을 모르는 식물>

첫번째 사진의 식물은 좀 징그럽게 생겼는데 아울렛 비스터빌리지의 화단에서도 보았던 반덩굴성 목본식물이다. 두번째 사진의 작은 종처럼 생긴 식물은 원예종답지 않게 야생화 느낌이 강한데 앙징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