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나훈아의 '고향역', 눈 온 날의 군산 주변 풍경들

큰누리 2012. 6. 7. 17:18

<익산역의 나훈아의 '고향역' 이야기>

 

 

<2011년. KTX역으로 환골탈태를 위한 공사 중인 익산역>

 

 

 

<군산시 임피면 풍경>

 

 

 

<대보름 전날의 시골 저녁밥상>

시래기 볶음, 토란줄기 볶음, 홍어회, 봄동 김치, 자리공잎 무침, 김치탕, 버섯탕과 국, 김... 낡아서 금이 쫙쫙 간 밥상과 아무리 사양해도 꾹꾹 눌러담은 수북한 공기밥 등 이모님의 정성이 가들 담긴 밥상이다.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 이모님댁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에 내린 눈>

 

 

 

 

 

 

 

<내 솜씨^^...>

 

 

<위로부터 5시간 20분 뒤, ㅠㅠ...>

아, 포근한 날씨 덕에 눈사람님은 가셨습니다!

 

 

<새끼줄과 땔감들>

 

 

<군산시 임피면 호원대 앞의 양씨 열녀각>

 

 

<아버지 산소 가는 길, 군산시 임피면 상갈마을>

 

 

<군산시 임피면 상갈마을 저수지 앞의 짚눌>

 

 

<군산시 임피면 상갈부락의 효자비>

상갈부락(마을)은 유난히 효열각, 효자비, 효부각, 열녀각 등이 많다.

 

 

<군산시 임피면 상갈부락의 효자, 효부각>

 

 

<군산시 임피면 상갈부락의 효열각>

 

 

<상갈마을의 청정 소>

저요, 구제역 안 걸린 청정소예요!

 

 

<호남평야, 만경강 중류지역 - 익산쪽>

 

 

<만경강 중류 호남평야 - 익산과 전주 방향 중간 지점>

 

 

<옛날 우리집 터 근처에서 바라본 호남평야 풍경>

당시 우리집 앞에서는 남쪽으로 전주쪽 모악산이 보였고, 어린 시절(!)이라 그게 백두산인 줄 알았다. 이유는 주변이 온통 호남평야라 눈앞에 거칠 것이 없는 망망한(!) 벌판인데 유일하게 큰 모악산이 희미하게 멀리 보였기 때문...

 

 

<땡그랑 땡그랑... 술산교회와 종>

 

 

<국가등록문화재 제208호 임피역사>

일제 때 호남평야의 쌀을 군산항으로 나르기 위해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역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폐쇄됐지만 어려서 이곳에서 기차를 기다릴 때의 그 설레임은 아직도 기억이 선연하다.

 

 

 

<임피역사 옆의 철도 건널목 차단기>

 

 

<임피역 옆 건널목 차단기에서 본 군산 방향>

 

 

<금강하구둑 진입로 부근의 석양>

 

 

<군산 시내버스 64번>

이 버스의 친절한 기사님, 전문 가이드 못지 않게 고향 가이드를 톡톡히 하셨다.

 

 

<군산 시내>

 

 

<군산 나운동 횟집의 푸짐한 상>

 

 

<임피에 도착한 3일째 날 아침의 안개 낀 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