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2013. 4/5. 화곡동에서>
영춘화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닌데 산수유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전령 같은 부지런한 식물이다. 이른 봄, 수선화가 필 무렵 담장 아래로 죽죽 늘어지며 꽃이 핀다. 잘 모르는 이는 좀 이른 시기에 핀 개나리로 착각하기도 한다. 해마다 때가 되면 담장 아래로 늘어지며 피는 영춘화를 보면 주인이 공들여 가꾸는 것이 느껴진다.
<회양목, 2013. 4/5. 화곡동에서>
<개나리. 2013. 4/7.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달래. 2013. 4/7.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산수유. 2013. 4/7.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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