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4

발칸반도 7개국 여행 중 만난 동물들

발칸반도 여행 중 만난 동물 중 개와 고양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개는 그래도 주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고양이는 길냥이들이 많았다. 유럽이나 이슬람권의 나라들은 특이하게 고양이를 기르기도 하지만 길냥이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사람들이 길냥이에 대해 대체로 우호적이다. 우리나라처럼 쫓아내지 않고 눈에 띄면 미리 준비해 둔 간식들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여행에 본 동물 중 유일하게 지저분하고 돌봄을 받지 못한 동물이었다. 루마니아나 불가리아는 초지가 많아 목축업이 발달했음직한데 식탁에 야채도 거의 없고, 길가에서 본 양떼나 소도 없었다. 임신 중인 듯... 현지 인솔자에 의하면 3년째 공원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 떠돌이 개라고 하는데 공원에서 관리를 하는지 입성도 깨끗하고 목줄도 있다. 이날 아침부..

슬로베니아 - 류블랴나 성에서 시가지 조망, 지하박물관

발칸 7개국 9일차(2019. 8/5.) 일정 5>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 반 옐라치치 광장)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세 갈래 다리(트로모스토브예, 트리플교) - 류블랴나 성(종탑, Kapela, 박물관, 감옥), 시가지 조망-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류블랴나 성(Ljubljanski Grad, Ljubljana Castle)에서의 시가지 조망>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가팔라서 푸니쿨라를 타..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라디체바 거리, 반 옐라치치 광장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반 옐라치치 광장)-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광장,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세 갈래 다리(트로모스토브예)- 류블랴나 성-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자그레브의 옐라치치 광장에 우리를 풀고 버스는 주차문제 때문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여행 9일차인 8월 5일은 실질적으로 여행 마지막 날이어서 전날(8월 4일) 크로아티아의 명소를 2곳(스플리트와 플리트비체)이나 훑은 것처럼 하루 동안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와 슬로베니아의 모든 명소(류블라냐, 블레드 성과 섬)를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대성당, 돌의 문, 성 마르코 성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Holiday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자그레브(돌락 시장, 카페거리 트칼치차, 라디체바 거리, 돌의문(Stone Gate) - 성 마르코(성 마가) 교회 - 반 옐라치치 광장)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인형극장 앞 광장, 류블랴니차 강, 프레세렌 광장, 세 갈래 다리(트로모스토브예) - 류블랴나 성 -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블레드湖 - 슬로베니아 크란(Creina)호텔.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 면적의 1/2 정도, 인구는 1/10 정도이고 EU연합에 28번째로 가입했다. 수도 자그레브는 110만명이 거주하는 크로아티아에서는 대도시이다. 자그레브 호텔 Holiday 출발 후 30분만에 자그레브 대성당 앞 돌락시장에 도착했다. 08:00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자그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