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여행 3

터키 여행26. 이스탄불 성 소피아성당 박물관(Ayasofya Museum)

5 - 6 - 7:15 출발– 폴리코사놀, 주엽나무 열매, 장미오일, 기념품 쇼핑-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 성 소피아성당 박물관 관람–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성 소피아 성당의 정식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Ayasofya Museum)이다. AD 313년 기독교를 최초로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25년에 콘스탄티노풀(현재의 이스탄불)에 세운 성당인데 화재로 소실되었고, 532년~537년까지 5년 동안 유스티아누스 황제(유스티니아누스 1세, 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483-565, 재위 527-565)가 10만 명을 동원해 콘스탄티노플 대성당(cathedral of Constantinople)이란 이름으로 재건했다. AD 762년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제국이 ..

터키 2018.12.03

터키 여행25.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5 - 6 - 7:15 출발 – 폴리코사놀, 주엽나무 열매, 장미오일, 기념품 쇼핑 -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 - 성 소피아성당 박물관 관람 –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기울어가는 오스만제국을 일이키고자 서구화를 추진하여 국력을 강화하려던 압두메짓 1세가 1850년대에 막대한 외채까지 끌어들여 지은 마지막 궁전이다. 그러나 막대한 건축비는 기울어져 가는 왕실 재정을 더욱 악화시켜 오스만 제국의 멸망을 독촉하는 결과를 나았다. 쇄국이란 점을 제외하면 조선시대 말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한 이유, 시기와 교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가득한 정원’ 이라는 뜻이며, 보스포러스 해협 해변을 흙으로 메꾸고 세운 곳이다. 해변에 세운 만큼 무게를 줄이기 위해 대리석 대신 압축한 목재를 많이 사용했다고 ..

터키 2018.12.02

터키 여행5. 이스탄불 블루(술탄 아흐멧) 모스크, 히포드롬 터의 오벨리스크

터키를 대표하는 이슬람 사원으로 직경 27.5m, 높이 43m로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이다.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아야소피아 박물관(Ayasofya Camii Müzesi)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이슬람 사원이다. 넓은 정원과 벤치들을 중간에 두고 전혀 다른 종교 건축인 블루(술탄 아흐멧) 모스크와 하기야 소피아성당(박물관)이 마주 하고 있다. 사원 내부의 벽과 기둥은 22,000여 개의 파란색과 녹색의 이즈닉 타일로 장식된 아라베스크의 화려함의 결정체이다. 그 때문에 블루 모스크(Blue Mosque)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돔의 200개가 넘는 작은 창은 ..

터키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