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터키 여행24. 이스탄불 Double Tree by Hilton 호텔, 버스 시티 투어

큰누리 2018. 12. 1. 23:28

<마지막 날(8일째 8/7. 화) 일정1>

5 - 6 - 7:15 출발 폴리코사놀, 주엽나무 열매, 장미오일, 기념품 쇼핑 -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 - 성 소피아성당 박물관 관람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알쓸신잡>  

♣ (가이드에게 들은 바로는) 케산에서 40km 이동하여 직진하면 불가리아좌회전하면 그리스, 우회전하면 이스탄불이라고 한다. 불가리아는 300달러(35만원 내외), 그리스는 55~130달러(7만원~15만원) 정도 추가하면 터키에서 연장하여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이스탄불에만 있는 노란색 영업용 택시는 95만대나 되어 그 반만 없애도 지옥같은 교통체증이 사라진다고 한다.

♣ 시내 곳곳에 보이는 아치형 발렌스 수교로마시대에 건립되었으나 그 보다 더 중요한 유적(!)들이 많아 천덕꾸러기처럼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이스탄불 구도심을 에워쌌다가 군데군데 남은 이중 벽돌 아치로 된 비잔틴시대의 성벽 역시 민가의 벽으로 이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었다.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쇼핑>  

아침에 쇼핑센터에 들러 동맥경화 방지용 폴리코사놀 6개월분(32만원 정도?), 기관지 보호용 주엽 열매 엑기스 3개월분(16만원 정도?)선물용 장미크림올리브 핸드크림 13, 동생들 선물용 올리브 비누, 모발 강화용 다프네 비누 2개를 샀다모발 강화용 다프네 비누는 용도를 착각하여 세안용으로 사용했는데 향기가 은은하고 거품이 잘 일어 다 닳을 때까지 모르고 썼다.^^

마지막 이스탄불 쇼핑센터에서 처음엔 390유로 정도, 나중에 150유로 정도로 총 540유로(70만원) 정도를 지출했다귀국 후 (리라, 달러, 유로 등 장소마다 계산이 달라) 대충 결산을 해보니 쇼핑비용으로만 350만~390만원을 지출했다.

일행들은 그 앞 노점상에서 가장 저렴한 행운의 부적(나자르 본주)을 쓸어 담듯 샀다. 내용물이 무엇인지 기억나지 않으나 가이드 김기택(타이푼)씨는 판도라회사 제품은 텍스 리폰을 받으면 공항에서 5%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터키 리라는 우리가 온 지 일주일 만에 1달러당 25원 정도 올랐다.

 

 

<이스탄불 Double Tree by Hilton 호텔에서의 조망>

이 호텔은 이스탄불 중심과 가까운 곳에 있다. 멀리 마르마라해, 혹은 보스포러스 해협으로 추측되는 바다가 보인다.

 

 

 

<이스탄불 Double Tree by Hilton 호텔 레스토랑>

빵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나 유감스럽게 터키에서 빵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별로 없다. 달지는 않지만 유럽 다른 나라에서 먹은 빵처럼 구수한 맛은 덜 했다. 내가 고른 메뉴만 보아도 호텔 명성에 비해 입에 맞는 아침 먹거리가 별로 없었다. 왼쪽의 서양배는 터키 어느 곳에서나 믿고 먹을 수 있다.

 

 

 

<이스탄불 시가지>

호텔에서 쇼핑센터로 이동 중이다.

 

 

<이스탄불의 로마 수로(발렌스 수도교)>

로마의 발렌스 황제 때 건립된 수도교(水道橋) 오스만 투르크 시대까지 1,000년 동안 250km 밖에서 궁전으로 물을 공급하는 수로로 사용되었다.

 

 

<이스탄불 쇼핑센타 길 건너편의 유적>

로마시대 유적인지 비잔틴시대 유적인지 알 수 없으나 존재감이 확실하다.

 

 

<이스탄불 쇼핑센타 맞은편의 아름다운 건물>

이중색 벽돌, 돔 지붕으로 보아 비잔틴 건축의 영향을 받아 최근에 지은 작은 모스크로 보인다.

 

 

<이스탄불 쇼핑센타 외관>

여기서 많이 질렀다!

 

 

<보스포러스 제3대교를 건너며 본 골든 혼 메트로 브리지>

두 번째 사진은 골든 혼 메트로 다리를 건넌 후 본 모습으로 다리 아래에 무너져 내리는 고대 성벽이 보인다.

 

 

 

<이스탄불 트램(전차) 철도>

이스탄불은 오리엔탈 특급 열차를 제외하곤 철도가 없고, 아래와 같은 트램이 철도를 대체한다. 지반이 약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돌마바흐체 궁전 주변의 작은 모스크>

 

 

<돌마바흐체 궁전 주변의 벽화들>

보스포러스 해협을 낀 갈라타 탑, 다리들, 블루 모스크와 성 소피아 성당 등 이스탄불의 풍경들이다. 채색화부터 단색 소묘까지 다양한 기법, 다양한 해석을 한 그림들이었다.

 

 

 

 

 

<돌마바흐체 궁전 주변의 빈 터와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선착장>

땅값이 어마어마할 이스탄불 신시가지 중심에서 이런 빈 공간이 있을 리 없고, 공사를 앞 둔 곳인 것 같다. 담 바로 뒤에 이스탄불 크루즈가 보인다.

 

 

<돌마바흐체 궁전 주차장과 맞은편의 대형 쇼핑센터>

쇼핑센터 뒤쪽과 왼쪽으로 갈라타 탑, 탁심광장, 이스티클랄 거리 등 이스탄불 신시가지가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 주차장의 터키 군인들>

근대 오스만 투르크 병사들 복장인지 현대 의전용 군대 복장인지 잘 모르겠지만 궁전 관람을 끝내고 버스를 타기 직전에 이들을 만났다. 무언가 행사를 위해 모인 것 같은데 결과 확인은 못 했다.

 

 

<갈라타 대교를 건너며 본 골든 혼 메트로 브리지와 갈라타 대교에서 낚시하는 시민들>

 

 

 

<갈라타 대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차창으로 본 술레마니에 모스크>

 

 

<갈라타 대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차창으로 본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멧 모스크)>

 

 

<차창으로 본 오리엔탈 특급 협궤철도 차고지와 운행 중인 기차>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고대 성벽 유적들>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및 블루 모스크) 입구>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옆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