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5. http://blog.daum.net/hhl6103/436 바다가 보이는 벽화 마을-묵호 논골(등대오름길)(강원도 10번째 글)에 같은 장소를 올렸었다. 당시에도 벽화마을이 많이 있었고 동피랑 같은 곳은 유명 벽화마을로 유명세가 대단했었다. 당시의 묵호의 등대오름길은 동쪽 한쪽으로만 조성되었었고, 코스가 짧았으며, 내용도 단순했었다.
이번에 들러보니 여느 벽화마을처럼 내용이 많아졌고, 에전에는 오르막길(이전의 벽화길)에만 있던 벽화가 서쪽의 내리막길에도 생겼다. 벽화 내용은 내리막길이 더 다양했고, 그 방향에 세련된 전망대와 커피숍까지 몇 개 있어서 더 인기가 있는 듯 했다.
당시와 똑같은 그림은 오르막길 초입 오른쪽에 있던 오징어를 나란히 말리는 그림 딱 1개만 남아있는 듯 했다. 벽화마을은 특성상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니 만큼 관람객들이 많이 드나들면 생계에 도움도 안 되면서 거주자들이 상당히 불편할 것이다. 우리가 들른 날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우리 입장에서는 봄날처럼 푸근해서 여유있게 돌아보기에 아주 좋았다.
<묵호 등대오름길(동쪽 오르막) 벽화
<2011. 8. 15. 들렀을 때와 똑같은 유일한 그림>
내 기억으로는 윗부분의 오징어 그림이 2011년 8월 15일에 들렀을 때와 동일한, 현재 유일하게 남은 그림이었다.
<묵호 등대오름길 (동쪽 오르막)의 2개의 입체작품 중 첫 번째>
<묵호 등대오름길 (동쪽 오르막)의 2개의 입체작품 중 두 번째>
<묵호 등대오름길 (동쪽 오르막)의 설치미술(?)>
<묵호 등대오름길 (동쪽 오르막)의 묵호 등대>
<묵호 등대 아래의 트릭 아트>
<묵호 등대와 아래의 조형물들>
<묵호 등대 아랫단의 모자이크와 전망대에서 본 등대 아랫쪽>
<묵호 등대 내부의 우리나라의 有人 등대 사진>
사진 게제는 생략했지만 아래 사진 속의 강원도 고성군의 대진등대와 속초시 속초등대를 비롯하여 주문진등대, 동해시 묵호등대, 경북 울릉군 울릉도등대와 도동등대와 독도등대, 경북 울진군의 죽변등대, 경북 포항의 호미곶등대, 경주 감포읍의 송대말등대, 울산의 울기등대와 간절곶등대, 부산의 오륙도등대와 영도등대와 가덕도등대, 경남 거제의 서이말등대,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등대, 전남 여수의 오동도등대와 소리도등대와 거문도등대, 전남 완도의 당사도등대, 전남 진도의 하조도등대와 가사도등대, 전남 신안군의 가거도등대와 홍도등대, 전남 해남군의 목포구등대, 제주의 추자도등대, 전북 군산의 말도등대와 어청도등대, 충남 태안군 옹도등대와 격렬비열도등대, 인천 옹진군의 부도등대와 선미도등대, 인천의 팔미도등대 등 총 3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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