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1.01. 한라수목원의 나무들1

큰누리 2021. 4. 5. 22:41

<한라수목원>

입장료 : 무료

<일반현황>

개원일 : 1993년 12월 20일

면적 : 220,023㎡(22ha)

 

<관람시간>

실외관람 24시간 개방

가로등 점등시간 04:00, 소등시간 23:00

- 실내관람 퇴실시간 10분 전까지 입장

- 자연생태체험학습관 09:00~18:00

-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 09:00~18:00

(관리상 필요 시 개방하지 않음)

* 동절기(12월~2월) 09:00~17:00

 

<식물 전시현황>

- 1,312종(목본류 530종, 초본류 782종)

- 보유 본수 : 122,218본(목본 34,861 / 초본 87,357)

 

<주요시설>

* 식물원 구성 : 11개원

- 교목원, 관목원, 약.이용원, 이끼원, 죽림원, 양치식물원, 희귀특산수종원, 도외수종원, 수생식물원, 만목원, 화목원

* 주요시설

-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임업시험연구실, 난전시실, 제주희귀식물전시실, 산림욕장(산책로 1,80m), 다목적휴게공간

 

<제주의 나무>

제주산버들, 구상나무, 암매, 동백나무, 녹나무, 참꽃나무

 

<제주도 나무 - 구상나무>

2010년 6월 9일, 산굼부리에서 촬영.

한국 특산종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제주도, 지리산 노고단, 전라북도 덕유산에서만 자생한다. 잎 뒤의 기공선이 흰색이라 멀리서 보면 나무 전체가 은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18m 높이로 자라며, 수형이 아름다워 서양인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선호한다.

 

<한라수목원 멀구슬나무와 꽃>

두 번째 사진의 멀구슬나무 꽃은 2010 6월 9일, 제주도 일출랜드에서 촬영. 

멀구슬나무과 낙엽교목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 식재. 10~15m 정도로 자라며 작은 잎은 피침형 또는 난형이다. 꽃은 5~6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며 향기가 좋다. 영어 이름은 China berry   --이하 나무나 풀에 대한 설명은 현지 안내문에 따름--

 

<한라수목원 교목원 종가시나무>

참나무과 상록 활엽 교목으로, 어린 가지에는 노란색 털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개체에서 5월에 핀다. 열매는 반구형의 도토리로 열린다. 영명은 Ring-cup oak.

 

<한라수목원 교목원의 느릅나무와 연리지>

느릅나무과의 교목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비교적 흔하게 자란다. 계곡 주위에 자라며, 내음성과 내한성이 있다.

 

<느티나무>

두 번째 사진의 느티나무는 2020년 5월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촬영.

느티나무과의 낙엽성 교목으로 4~5월에 잎이 나면서 꽃이 함께 핀다. 열매는 납작하고 각이 진 견과이다. 생장속도가 빠르며 내공해성이 약하다. 괴목(槐木)이라고도 불린다.

 

<배롱나무>

두 번째 사진은 2020년 7월 31일, 강서구 외발산동에서 촬영.

부처꽃과로 관상용으로 식재되며 줄기는 매끄럽지만 껍질에 울퉁불퉁한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윤이 난다. 꽃은 7~9월에 홍색, 분홍색, 흰색으로 피는데 오랜 기간 연달아 피기 때문에 목백일홍으로도 불린다.

 

<아왜나무>

두 번째 사진은 2010년 6월 11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촬영.

인동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자라며 늘푸른 활엽 교목이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은 긴 타원형에 가깝고 끝은 뾰족하다.

 

<눈향나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며 측백나무과의 고산성 상록관목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기울어지거나 바위 밑으로 쳐진다. 개화기는 전년 가을부터 형성되어 이듬해 10월에 흑자색의 열매가 달린다. 영명은 Sargent juniper.

 

<산수국>

두 번째 사진은 2020년 6월 16일, 강서구 외발산동에서 촬영.

범의귀과의 낙엽성 활엽 관목으로 1m 정도 높이로 자란다. 꽃의 중심부는 유성화, 가장자리는 무성화로 7~8월에 붉은색이나 하늘색으로 핀다. 주로 산골짜기의 물가에서 자란다. 영명은 Mountain hydrangia.

 

<황근>

두 번째 사진의 황근꽃은 2021년 7월 23일, 구좌읍 한동리에서 촬영.

아욱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무궁화와 같은 속(Genus)으로 '황근'이란 '노란 무궁화'란 뜻이다. 꽃은 6~8월에 연한 황색으로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영명은 Hamabo mallow.

 

<돈나무>

두 번째 사진은 2010년 5월 7일, 홍도에서 촬영.

돈나무과의 상록 교목이다. 5~6월에 가지 끝에 취산 꽃차례로 달리는 꽃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있다. 양성화이지만 숫나무에 있는 암술은 기능이 퇴화되었다.

 

<삼지닥나무>

팥꽃나무과로 3~4월에 황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줄기가 올라온 후 거의 같은 간격으로 셋으로 계속 갈라져 삼지(三枝)닥나무라고 한다. 영명은 Paper bush, Mitsumata.

 

<만병초>

두 번째 사진은 2018년 5월 26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촬영.

백두대간과 울릉도에 분포하는 진달래과의 상록 활엽 관목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반그늘 지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자란다. 영명은 Short rosebay.

 

<꽝꽝나무>

감탕나무과의 상록성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암수 딴그루이며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내음력과 대기오염 저항성이 강하다. 정원수나 도로변의 반복 식재, 생울타리 등으로 이용한다. 영명은 Box-leaf holly.

 

<남천>

두 번째 사진은 2019년 6월 14일 강서구 외발산동에서 촬영.

매자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소엽은 타원형 피침형이며, 겨울철에 홍색으로 변한다. 5~6월에 원추꽃차례로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빨갛게 익은 상태로 겨울을 난다.

 

<호자나무>

꼭두서니과의 낙엽 관목이다. 홍도 및 제주도의 계곡에서 자라며 4~5월에 백색으로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빨간색이며, 11월 혹은 이듬해 9월에 성숙한다. 영명은 Indian damnacanthus.

 

<백서향>

팥꽃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이다. 2~3월에 백색의 꽃이 모여 달리며 열매는 5~6월에 주홍색으로 익는데 독이 있다. 영명은 White daphne.

 

<족제비고사리>

산지의 음지에서 자라는 관중과의 상록 다년초이다. 근경은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선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포자낭군은 중륵과 가장자리 중간에 달린다. 영명은 Apricot fern.

PS : 일반인을 위한 설명일 텐데 이렇게 어렵게 적어놓으면 몇 명이나 이해를 할까?

 

<가는쇠고사리>

관중과의 산지 숲에 자라는 상록 다년초이다. 근경은 지면 가까이에서 길게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영명은 Pricky shield fern.

 

<구실잣밤나무>

두 번째 사진은 2010년 5월 7일, 홍도에서 촬영.

참나무과의 상록 활엽 교목이다. 6월에 피는 노란색 꽃은 향기가 강하며, 열매는 다음 해 가을에 익는다. 열매를 식용하고 녹음수로 이용한다. 영명은 Siebold's chinqua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