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6/2.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아래 클레마티스(큰꽃으아리)>
서서울호수공원 아래에 있는 민가에서 몇 가지 색깔의 클레마티스(큰꽃으아리를 대문밖 화분에 심었는데 아름다웠다. 민가에서 그렇게 많은 클레마티스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20. 6/2.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아래 산수국과 꽃달맞이>
클레마티스 화분 주변에서 촬영한 것이다.
<20. 6/2. 양천구 곰달래로의 측백>
<20. 6/2. 양천구 곰달래로의 비비추와 줄무늬비비추>
<20. 6/2. 양천구 곰달래로의 섬초롱꽃>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어린이공원의 만첩빈도리>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어린이공원의 소나무와 리기다소나무>
위의 소나무를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보니 2개의 소나무 나뭇가지 일부분이 벌겋게 처져서 죽어있었다. 보름 쯤(?) 전부터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보완하는 공사를 하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나무를 건드린 듯 하다. 두 번째 사진은 오래 전에 빠른 시간에 사방공사를 위해 심었다가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된 리기다소나무이다.
리기다소나무는 줄기가 지저분할 정도로 잔가지가 많고, 나뭇잎이 3개이다. 일반 소나무의 나뭇잎은 2개이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어린이공원의 일본목련>
우리나라 목련(!)보다 꽃이나 잎, 키가 훨씬 크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마을의 쇠별꽃과 소리쟁이>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어린이공원의 인동꽃(금은화)과 한삼덩굴(환삼덩굴)>
두번째 사진의 환삼(한삼)덩굴은 삼국시대에 덩굴을 삭혀 옷감을 짜 입었다고 한다. 몸에 줄기가 닿기만 해도 잔가시가 할퀴는데다 번식력이 강해 써먹을 데가 없는 식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이다. 생각해보니 이름에 '~삼'이 들어간 것이나 밟혀도 줄기의 섬유질이 남는 걸 보아도 그렇고 옷감의 원료였다는 게 일리가 있다. 하지만 옷감으로 쓰기엔 너무 거칠어서 문익점선생이 목화씨를 몰래 들여와 보급한 것을 새삼 감사해야 할 것 같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마을의 섬잣나무>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마을의 두릅>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마을의 비트 꼬투리와 더덕>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신광명마을 옥살리스(사랑초)>
옥살리스(사랑초)는 잎이 짙은 자주색인 것과 초록색인 것, 2개로 나뉜다. 자주색 잎은 연분홍색 꽃이 피고, 초록색 잎은 분홍색 꽃이 핀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피막이풀>
지혈을 할 때 이 풀잎을 비벼서 사용했기 때문에 '피막이풀'이란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남부순환로 개회나무꽃>
3년째 같은 길로 다니면서 가장 늦게 이름을 파악한 나무이다. 꽃은 흰색인데 질 무렵이라 누렇게 변색이 되었고, 3m 정도의 키이며, 줄기에 회색의 줄무늬가 듬성듬성 있다. 씨앗은 본 적이 없지만 꽃이 진 자리에는 두 갈래로 갈라진 딱딱한 꼬투리 같은 모습의 식물이다.
<20. 6/3.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고강지하차도 대로변의 붉은토끼풀>
<20. 6/3. 부천시 고강동의 복숭아>
<20. 6/3. 부천시 고강동의 대파>
<20. 6/3. 양천구 가로공원로의 체리세이지와 서양매발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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